[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19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해상풍력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민성, 함정호, 이상범, 김상백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 5명,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기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의 기후·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모델 구축 ▲지역 수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마련 ▲해상풍력 발전과 어업·수산업 공존 방안 제시 등 중점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헌 대표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은 반드시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이익 공유를 전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단체 ‘바람길’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해곤, 최광열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기관관계자, 해양산업과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포항시에 최적화된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관리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련 해외·국내 사례분석, 포항지역 발생 현황과 관리 실태, 저감 정책,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와 비관리 해안에 대한 실태조사 및 데이터 축적, 장비·인력·수거 방법의 단계적 운영 경험 마련, 국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정주화 수준 및 저해 요인과 함께 주거‧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지원 요소와 우선순위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인재의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창업 선순환 구조 확립 등 ‘포항형 정주화 촉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항시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이재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조례 제정, 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수리 신라비 발견일인 4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포항시 차원의 '내고장 포항 문화유산 가꾸기 행사'를 개최를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자고 제안했고, 김상백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인 국도‧지방도의 관리주체가 국토관리청, 경상북도, 포항시 등으로 분산돼 있어 시설 유지보수 및 민원 처리가 지연됨을 지적하며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상범 의원은 면 지역은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사실상의 도로가 관련법상 도로 지정이 불가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면 지역 도로 지정 문제 해결을 위한 현황도로 전수조사, 도로 지정 매뉴얼 마련 등 요청했고, 박칠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본회의에서 안건 표결 시, 재석의원수, 출석의원수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확히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회장 김혜송 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직후, 재해복구에 나선 토목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는 시 토목직 공무원 1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문화재단은 9월 1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파라텍(대표 박선기)과 소화기 세트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인 파라텍은 3년 연속 연매출 2,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스프링클러헤드, 유수제어밸브, 차량겸용 소화기 등 다양한 소방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소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파우치 세트 100개(약 240만 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파라텍 김형동 부사장, 강형주 이사, 정균환 부장, 서산시 관광과 관계자,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부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의 안전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19일 대청마루에서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2명과 임채덕 교육장,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7개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분석하며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와 행정소송 판례 분석,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질문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실제 행정심판 사례를 공유해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쟁점을 확인하고, 판단 요소별 적절한 질문 기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행정심판 사례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배우고, 효과적인 질문법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심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가해 학생 조치 기준의 세부적인 판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9월 17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25년도 제17기 농촌대학 졸업생 20명을 비롯해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우수 학생과 공로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공로상(전지헌, 길가희), △성적우수상(김서윤, 전성우), △개근상(길가희, 김권순, 이경식, 차환수, 황귀엽, 여상현)이다. 올해 농촌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 및 선도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 1회, 총 20회(77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생 대표 전지헌 씨는 답사를 통해서 “농촌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실천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둔포천에서 의원들은 “올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큰 침수가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장마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둔포 제1교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대책이라고 하기는 부족하다”며 둔포면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둔포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외곽에 위치해 주민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낙후된 내부 환경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아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둔포시립도서관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현 위치에서 단순히 리모델링하거나 임시 보완하는 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강조하고, “주먹구구식 임시 대응을 지양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