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제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미영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바빠요 바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슈퍼고양이’, ‘막대기 아빠’ 등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확장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15명이며 기존 1~5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없는 아동은‘신규 모집(5명)’, 참여 경험이 있는 아동은 ‘일반 모집(10명)’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유형이 모집 조건에 맞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 처리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원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보통의 일상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문학가이자 동시작가인 장승련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시를 직접 창작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20일에는 다양한 시를 감상하며 동시를 쓰는 데 필요한 표현법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며 친구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로 동시를 만들어 보며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도외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제작·발간한 맞춤형 참여활동집 ‘경주문화탐방’을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참여활동집은 학생안전부 주도로 학생들이 스스로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을 위해 제작된 ‘우리들의 수학여행 이야기 : 경주문화탐방’참여활동집은 여행 유의사항과 체험 안내,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익히고 서로를 격려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된 ‘언어문화개선 실천활동’의 하나로 학생들은 매일 실천할 긍정 언어 목표어를 정하고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넨 순간이나 고마운 마음을‘칭찬 쪽지’에 기록하며‘칭찬 도장’을 받는 활동에 참여한다. 고종원 학생안전부장은 “학교폭력은 관계에서 비롯되지만 그 관계를 통해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실천활동처럼 작은 실천들이 쌓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결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0월 20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기후위기 대응 감귤 열과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에서도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의회 간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 여름부터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제주 감귤류 열과(裂果)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이 냉해·태풍 등 일부 자연재해만 보상하고 열과 피해는 ‘생리장해’로 분류되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건의안은 감귤 산업이 제주 농가 소득의 약 45%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 열과 및 낙과를 조속히 포함, 레드향 등 만감류의 품종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현재 제주시의 도시계획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양영식 위원장은“지속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융합해 도시 내에서 모든 일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고밀도‘콤팩트 시티(Compact City)’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시 도시계획이 방만하게 확산된 결과 삼양, 아라, 하귀지역 등 외곽지역에 베드타운이 조성되면서 도심공동화와 교통문제 등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인구 감소시대에 도시 팽창은 재앙이며, 이제는 도시를 콤펙트하게 전환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제주시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시에는 연동 일부와 구도심 지역 저층 ․ 저밀도 주택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변경 방안을 필수 과제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인숙 의원은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에게 자치경찰단이 현재 시행 중 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에 대해서 “기존에는 구급차가 사이렌과 경관등으로만 일반차량이 모세의 기적에 의존했지만, 교통신호체계를 책임지고 있는 자치경찰단에서 2020년 13개 교차로 시범운영 실시하여 20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확대했고, 소방 긴급차량에 적용하여 이후 긴급차량 평균속도가 18.9% 향상되어 골든타임 확보하여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급차량 등 긴급차량 교통사고 발생사고 건수가 0건으로 도민과 행정 모두 매우 만족하는 정책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인숙 의원은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서, 고령자 중심 교통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근 자치경찰단에서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자 신호체계가 고령자뿐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유니버셜 보행신호체계’라고 본다.”전했다. 자치경찰단에서는 최근 제주시 관내 139개 단일 횡단보도에 보행신호시간을 보호구역 기준인 0.7m/s의 보행속도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평균 4.8초(19%) 증가시켜 보행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10월 20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시 농수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항에 입항해야 하는 10만톤 이하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제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10만톤 이상의 크루즈는 강정항으로, 10만톤 이하의 크루즈는 제주항으로 입항하도록 내부 지침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한권 의원이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횟수는 173회로, 이 중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37회, 21.4%였으나, 2025년에는 212회 중 77회로 36.3%를 차지해 14.9%p나 증가했고, 2026년 입항 계획에도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224회 중 73회(32.6%)가 제주항이 아닌 강정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10만톤 미만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사유는 강정항 선사가 요청한 경우(선사요청)와 제주항에 다른 크루즈의 입항 계획이 확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10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행정사무감사시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와의 정책질의를 통해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특히 제주 청년들의 납치·감금·협박 범죄 피해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 차원의 실태조사 및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3단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의원은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악용한 고수익 미끼형 해외취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제주 청년들이 안전하게 해외취업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실태 파악과 예방교육, 안전정보 공유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제주 출신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납치 및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 송금 등 범죄 피해가 있었음을 확인하면서, 사전예방 차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현황 및 위험노출 실태파악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4명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5급으로의 승진임용 예정자는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총 14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했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내달 3일부터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 순위에 따라 2026년 1월에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천지연 일대와 서귀포중학교 과학실·정보실에서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융합 탐구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탐사활동과 실험탐구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며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팀 기반 활동 속에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연생태 탐사활동은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 없이 지하 깊은 곳의 가스나 증기가 폭발해 형성된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인 서귀포 하논분화구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분화구에 대한 강연을 비롯하여 천지연 탐조활동 및 핀버튼 만들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실험탐구활동은 나만의 과학 앱 만들기, 내진 설계 구조물 제작, 지시약을 활용한 예술 작품 만들기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학적 원리를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융합적 사고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활동 마지막에는 소감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