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처리 방해 상황을 가정한 퇴거 조치 및 출입 제한 절차를 반복 훈련하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개입 ▲폭언 또는 폭행 발생 시 상황 녹음 ▲비상벨을 통한 112 신고 및 청원경찰의 현장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조치 ▲공무집행 방해 민원인의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민원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촌동과 용두동 일원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 속 전기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밀 안전점검과 함께 전등 배선 신설, 세대 분전함 차단기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태민 회장은 “현장을 둘러보았을 때 전등이 들어오지 않거나, 방 안에 콘센트 하나만 작동하는 등 열악한 거주환경이 안타까웠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전기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주택의 전기 안전점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이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음성인식 기반 콜센터(AICC) 구축 지원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법령·행정절차·지침 자동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민원 챗봇 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연계, 기술 지원, 실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AI 민원응대 시스템 개발·구축 및 협약기간 내 후속관리 지원 ▲AI 관련 최신 기술의 지방자치단체 적용 및 실증 협력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가 민원 내용을 학습·분석하여,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지속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027년 5월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부동산 거래와 주거안정을 위한 전문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제35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리는 한밭체육관을 찾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선전하기를 응원했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 지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모여 개인전, 단체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면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대전시 탁구협회장의 대회사, 내빈들의 축사, 선수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영삼 부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화합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과 안영 생활체육 시설단지 2단계 사업 등 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모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육교사,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교사 힐링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들다고 하는데,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생님들께서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 분들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환위원회와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공무국외출장 대표단은 27일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교육·정보화·특수교육 분야의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아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장, 이한영·이재경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숙 의원(교육위원회),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일진 단장과 인용준 부단장,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이 함께했다. 양측은 대전의 산학연 기반 교육모델과 장애인 정보화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라오스 현지 교육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프로그램 도입과 청년 인재 교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향후 정례 교류와 정책 기반 MOU 체결 가능성도 함께 검토됐다. 이재경 의원은 “현장 중심의 정책 교류가 제도적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한영 의원은 “정보 격차 해소와 실무형 인재 양성은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로, 이번 교류가 지속적 교육 연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은 직업·특수·평생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7일 버드내중학교 전교생 880명을 대상으로 ‘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친구나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는‘너의 마음을 전해줘’활동,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Wee센터 홍보물품 배부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상담 활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마음안심키트’와 상담활동 지원물품을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래상담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교내에서 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따뜻한 상담 활동을 이어갈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6월 26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수학문화아카데미(2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문화아카데미'는 수학 및 관련 분야 저명한 강사의 강연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함과 아울러 모두가 함께하는 수학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카데미 1, 3기는 학부모 대상, 2기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기는 학생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대상별 니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수학문화아카데미(2기)'에서는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를 강연자로 모셨다. 김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학강연을 이어 왔으며, 현대수학의 다양한 주제를 방송, 서적, 칼럼으로 소개하는 등 국내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올해의 최석정상'에 선정된 세계적 수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인간, 수학, 컴퓨터'라는 주제로 몰입도 깊은 강연을 펼침으로써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수학의 메카인 고등과학원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수준 있는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군마현 일대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기업, 지방의회 등을 시찰하고 지역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에는 최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정홍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병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명자 경제복지위원이 참여해 산업, 복지, 재난관리,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군마현 오오타시에 위치한 스바루 자동차 야지마 공장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구조와 산업 클러스터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대전 서구의 산업 정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마현청과 타카사키시청, 시의회를 방문해 일본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과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받고,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타카사키시가 시 자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