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6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관계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지원·에너지 신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위원장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확대 ▲1회용품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다회용기 민간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 관계자와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경기도가 국내 전력수요 1위 지역으로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제도 도입, 전력계통 안정화 기여,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저도 평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출발점”이라며, “일상의 노력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친환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사업이다. 광주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에 중형평형(전용면적 84㎡)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비계 고정 상태 ▲중장비 운행 안전구역 확보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강기정 시장은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광주 최초로 중형평형이 들어서는데다 도시철도2호선, 광주대표도서관 연계 등으로 공공임대의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시범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의 보금자리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 후 50여 일간의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행은 “지난 50여 일간은 대구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구의 시정을 이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산불 대응과 추경 편성, 대선공약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고 시정시스템도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행은 앞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서 보다 유연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 실·국장들은 정부 부처 장관과 같은 최종 책임자라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 판단과 집행을 해달라”며, “외부 행사 등에도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소통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과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대면 보고가 많고 그로 인해 직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 문화가 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3층 자치협력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조직 대응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법적 동향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직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사로 초빙된 대신노무법인 정석문 대표공인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주요 사례 분석 ▲조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법령 해석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 대응뿐 아니라 조직 전반의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부산진구 당감도서관’을 오는 6월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 연면적 약 1,389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공공도서관이다.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은 물론, 강의실과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부산진구는 보다 촘촘한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당감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유아·청소년 대상 독서활동 지원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세대와 이웃이 어우러지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당감도서관은 지식정보 제공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 당일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서귀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함께 두 지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앞서 부산진구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서귀포시청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 다른 지역 간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다양한 자치단체와 협력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물산업의 최일선에 있는 입주기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6월 2일 오후 2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등 물산업 지원기관을 유치하여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기업집적단지를 포함해 총 150여 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조 5천억 원, 수출액은 4천억 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유체기술을 비롯, 입주기업 9개사가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물산업은 대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며, “국가물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베트남 타잉화성에서 열리는 기업교류회에 성남시 기업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4일(수)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류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2박 4일) 베트남 타잉화성에서 개최되며, 성남시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15개사 내외가 대표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류회는 현지 투자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일부(최대 50만 원), 통역, 단체 차량 이동 등 실비 지원이 제공된다. 다만, 지원을 초과하는 항공료 및 숙박, 여행자보험 등 개별 체재비는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항공료 지원은 진흥원이 지정한 항공권 구매에 한해 적용된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거한 중소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성남시에 소재한 기업이다. 다음의 본사 및 공장이 아닌 기업부설연구소만 성남시에 있는 기업, 숙박업, 유흥업, 단순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