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독서 연계 프로그램인 '2025년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팝업북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팝업북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야기 구성, 장면 스케치, 장면별 팝업 구조 만들기 등 단계별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완성한 팝업북을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병진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