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재개장(06. 04)에 맞추어 꽃밭 내에 있는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미(米)술관은 매년 고석정꽃밭 개장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미식문화 전시실로,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우수한 먹거리와 지역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철원미(米)술관 내부에서는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등 철원만의 음식문화를 아름다운 영상등으로 소개하고, 외부에서는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➀인스타그램 팔로우 룰렛 이벤트, ➁오대쌀 무게 맞히고 오대쌀도 선물받고, ➂전시 퀴즈 풀기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이벤트는 하루 6회차로 랜덤 운영되며, 오대꽃밥, 장바구니,철원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미(米)술관은 지역의 특산물과 식문화를 전시와 체험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장”이라며“철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