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인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문가·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100명의 위원을 새로 구성했으며, 회의에서는 체육·문화 융합, 탄소중립 숲 조성, 생활인구 유인 방안 등 15건의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시는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