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비정규직 등 여가생활 취약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2,400명을 모집하며, 현재 1,4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참여자가 15만 원을 적립하면 도에서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가비를 지원한다.
해당 금액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공연, 영화 등 다양한 국내 여행 및 문화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올해는 소득 기준과 대상 범위를 완화해 특수형태 근로자와 초단시간 노동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몰(https://ggvacation.ezwel.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59-475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