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는 8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남 가족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구민과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행정위원장과 신흥식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5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올림픽대로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물로 인해 지속적인 빛공해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 빛공해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의도 금호리첸시아 인근에 설치된 LED 광고판으로 인한 수면장애, 학습환경 저해 등 주민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행정위원장과 신흥식 의원을 비롯해 여의도 금호리첸시아 비상대책위원회 심향이 대표, 행정안전부·서울특별시청·영등포구청 관계 공무원, 한국옥외광고센터, 광고물 운영 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심향이 대표는 “기존 아날로그 광고판에서 6개소 총 12면의 대형 LED 디지털 광고판으로 확장·전환됐으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다”며 “야간에도 강한 빛 번쩍임이 지속되어 암막 커튼을 설치해도 수면이 방해되고, 학생들의 학습 집중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피해 상황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관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0일 열린 제34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규제 완화는 “남구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전환점”이라며 “행정과 정치,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은택 구청장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실무진의 헌신, 그리고 부산시·유엔기념공원관리처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오늘의 결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공헌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박 의원님께서 직접 국제관리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관리방안을 설명하고, 일부 위원들의 우려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건축물의 높이·용도·규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결정은 특정 정권의 성과가 아닌, 남구와 부산시, 국회의원,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와 평화를 존중하면서 주민의 삶과 도시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1월 8일 토요일 포항 지역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대상 초등학생 4~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우리 코칭 소풍 가자! 2025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대상 학생의 진로교육과 더불어 지난 1년간 열심히 코칭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간의 학교생활이나 학습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버릴 만큼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으며,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도 신나게 뛰어놀며 어울렸다.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센터 센터장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코칭 대상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 참가 학생은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악중학교 사회참여학생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3주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담은 '작은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참여학생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현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고,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정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소방서, 파출소와 주민센터 등 관공서 견학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의 역할과 고충을 직접 듣고, 민주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해오고 있다. 이번 당진교육지원청 견학에는 동아리 학생 12명과 3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교육 행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활발한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표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혁신적 돌봄·교육 통합모델을 제시한 성과로,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의 대표 우수사례인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개발된 서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이다. 이 모델은 ‘내 손에 해봄(App)’과 늘봄거점센터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지자체·대학·마을이 함께 연결되는 민·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학생 맞춤형 선택형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촌체험농장 연계 생태교육, 대학과 연계한 SW · AI 특화교육, 소규모 학교 공동늘봄 운영 등이다. 또한 ‘RISE 늘봄 한마당’을 통해 서산시청, 충남도내 대학, 지역 기관과 함께 권역 협력형 돌봄 생태계 모델을 선보이며,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서산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계유산 공주의 백제이야기' 를 공주시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 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에는 학돌초등학교와 서산석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과 전문 강사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며 백제의 문화유산과 현대 공주의 역사거리를 함께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무령왕릉 탐방 및 백제 왕실 문화 이해 ▲국립공주박물관 유물 탐구활동 ▲공주 원도심 역사 해설투어 ▲추억의 흑백사진 촬영 체험(1인 1장 인화) ▲공주 문화거리 탐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주 원도심 역사 해설투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중동성당, 옛 공주극장, 산성시장 등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공주의 옛 모습과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추억의 흑백사진 촬영 체험’ 은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운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 탐색 기회 확대와 여가 생활 질 향상을 목표로 진로직업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3곳의 전문 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진로직업교육실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체험하는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진로직업교육실 (핵심 교육 목표): 실제 직무를 경험하는 바리스타 커피 제조 및 제과·제빵 기술 익히기, 다양한 생활 요리 실습 △감각통합실: 다양한 실내 놀이 시설을 활용한 신체 발달 및 감각 능력 증진 활동 △e-스포츠실: e-스포츠와 키넥트 게임을 통한 협력 및 순발력 향상 활동 2025학년도 2학기 프로그램은 진로직업교육실의 전문 실습과 더불어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업 기초 능력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소속 교육공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삼척시 일원에서 청렴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삼척의 대표 명소인 환선굴을 탐방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이어 활기 치유의 숲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명상·산책 등의 힐링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는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나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자유 토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느낀 청렴의 가치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현장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청렴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