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가 주최하고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관내 중학생 2,000여 명과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2025 중랑청소년 진로박람회는 ‘미래를 향해, Dream High’를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예술·방송미디어 ▲보건·의료·안전 ▲신산업·미래직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IT 신기술과 드론 레이스, 미디어 체험, 중랑 한의사회 및 환경교육센터, 우드 트럭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 내 학교 진로교사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코칭단이 간이 진로검사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현재의 다양한 직업군뿐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래 신산업 직업군까지 체험하며 적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한 기념 사진전 ‘우리, 강남’을 연다. 전시는 9월 23일~10월 10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이어 10월 11일~10월 18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야외 순회로 진행돼 더 많은 시민이 일상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제목 ‘우리, 강남’에 담긴 의미를 공간과 동선으로 풀어냈다. ‘우리’는 도시의 주인공이 행정이나 건물이 아닌 주민 한 사람, 이웃 그리고 공동체임을 뜻한다. 특히 복원 30주년을 맞은 양재천에서 시작하는 동선은, 자연을 회복하고 일상을 품어온 강남의 시간을 상징한다. 구는 ‘도시의 기념은 대형 전시장뿐 아니라 주민이 걷는 길 위에서 더 또렷해진다’는 취지로 접근성이 좋은 두 장소를 선택했다. 전시는 약 1년간 강남 전역을 기록한 사진 중 50여점을 엄선했다. ▲하늘에서 본 강남 ▲강남의 시작 ▲문화로 숨 쉬는 강남 ▲강남의 사계 ▲강남, 강남人 등 5개 주제로 구성해 반세기 동안 변화한 도시 풍경과 오늘을 살아가는 구민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대표작으로는 강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신한은행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자립에 앞서 홀로 살아볼 수 있는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카페 에피소드’도 추진 중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따뜻한 후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5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과 구직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는 채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5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은평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다. 박람회 참여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접속해 다양한 기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은 구인 정보를 손쉽게 알릴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소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관, 취업 성공 콘텐츠와 최신 채용 동향, 박람회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인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샘플 제공, 이력서 사진 수정,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고용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을 확대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14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청소년·중장년층·노인 등 300여명의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모루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으로 연결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구인 정보를 얻거나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에 참가해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태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안의 주요 관광지 및 프로그램 관련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WOW CN 페스타’는 충남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지자체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시군 홍보부스와 테마별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고 KBS 케이팝 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군 통합 이벤트인 ‘CN 마블 충남여행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태안군의 경우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고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관련 각종 사업을 알려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 중인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의 태안 방문을 유도하고자 이번 WOW CN 페스타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세로 태안군수가 획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을 찾았다. 태안군은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이 17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RE100 국가산업단지의 태안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를 앞둔 태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근 가 군수를 필두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찾아 주요 사업 건의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으로 손꼽히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총 연장 2.7km의 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태안군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마지막 퍼즐로 손꼽힌다. 태안군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체류인구 수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활력도가 높으나, 북쪽 관문이 없어 서울·경기에서 태안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17일 한우협회 당진지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한우 곰탕 91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만희 지부장은 “소 한 마리 키우는 정성은 오랜 시간이 쌓여야 만들어진다. 이번 나눔에는 그 시간과 마음이 다 들어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우협회 당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우리 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한우를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매년 ‘한우의 정(情)’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밝혀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당진 곳곳의 밥상에는 따뜻한 곰탕과 한우 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오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인지면 노인회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종득 인지면 노인회 분회장, 인지면 노인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건강 프로그램 확충 등 어르신 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인지면 분회장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6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네 번째 강연으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의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 박사 한재권이 말하는 로봇정신’의 저자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경제TV, JTBC ‘꿈스타그램’, ‘EBS초대석’, KNN ‘캐내네 스피치’, YTN ‘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다. 강연에서 한 교수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으로 인한 산업·경제·사회 전반의 위기와, 이에 따른 로봇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인간사회와 직업의 변화, 다가올 로봇 시대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며 참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박근직 시민강사가 ‘삶의 마지막 날까지 돌봄 없는 자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