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15일부터 19세 이상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ESG 생태환경과 인문교양을 주제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개 강좌로 ESG 생태환경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플라스틱의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대체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강좌 ‘비닐 대신 사용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진행된다.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몸치 탈출, 셔플댄스’, ‘예술 속 한국 이야기: 이건희컬렉션으로 읽는 미술과 문화’ 등 3개 강좌로 구성돼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평생교육부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체육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학생 선수 164명과 감동 및 지도자 등 임원 48명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이날 손철수 학교교육국 국장은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력 향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편의 타당성과 기준, 시기, 방법,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위법령 개정 추진과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연구용역 추진 배경으로 공유하고,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표준형과 특화형을 모두 고려한 연구 진행, 도서지역 특수성 반영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수행기관은 “특정 안을 미리 정하기보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교육지원청 개편 추진 보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PT 화면과 내레이션까지 구현한 영상은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기획과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행정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과 ‘공직 적응 안내서’를 제작·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중 하나이다.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은 급여·복무·회계 등 신규 직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행정업무를 휴대전화나 PC로 언제든 문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챗GPT 기반으로 구축했다. 또한, 공직 적응 안내서는 조직 현황, 인사, 보수·복지 등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아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두 자료는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훈련 과정에서 보급돼 조직 이해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새내기 휴가 일수 확대(3일→5일)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 개선(이론 중심→이론+실습 병행) △급여 업무 인수인계 표준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상반기에 초·중·고 27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라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 김경숙 의원은 17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올해 조성된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와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연령별로 시설이 분리 운영되면서 이용객 불편이 발생했다.”며 “9세 미만은 가족공원, 9세 이상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나뉘다 보니 형제·자매 간 연령 차이가 있는 가정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 “동일한 성격의 여름철 물놀이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행복교육과와 주민복지과가 각각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과 인력 운영이 이원화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며 “연령별 안전관리와 시설 차별화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운영 기획이 이루어졌다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온누리 가족공원을 거점으로 한 연령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 송윤섭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송윤섭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우리군은 2023년 2억 7,900만 원, 2024년에는 2억 6,500만 원을 모금해 올해 총 8억 3,200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전국 시군구 고향사랑기부금의 평균 모금액은 4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지만, 우리군은 전국 평균에 이르지 못하고 모금액이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행히 2024년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되어 지정기부제 활용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정기부제의 성공사례로 "울산광역시 동구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으로 청년 인구 유입을 꾀하고 있고, 충남 청양군은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방안으로 △읍·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 17. 제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대상자별 연수를 진행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며 학교·가정 대상 컨설팅 및 연수, 학생 대상 긍정적행동지원 등 다각적 접근을 토대로 교육 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부모 대상 연수는 나은정 원장(나은아동발달센터)을 초빙하여 ∆ ‘긍정적 훈육 코칭’,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지도 방법’을 강의했으며, 특수교육 지원인력 연수는 이지현 교사(청주성신학교)를 초빙하여 ∆ ‘긍정적행동지원 사례와 협력적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협력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너무 많은 정보로 오히려 자녀 양육에 뭐가 적절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방향을 찾은 것 같다.”, “현실적인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범모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지원인력분들께 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구의회에서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정민 의원은 1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주정차 홀짝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한 제안에 나섰다. 주정차 홀짝제는 좁은 도로에서 무분별하게 양쪽에 주차되는 차량을 정리하기 위한 제도다. 도로 한쪽에만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여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마련된 조치다. 윤 의원은 “주정차 홀짝제는 좋은 취지로 도입됐지만, 현장에서 중앙선 침범, 불법주정차 등의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차선 도로에서의 갓길 주차로 인해 중앙선 침범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로 인한 사고의 책임은 개인 운전자에게 전가된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차로 도로를 3차로로 개편하여 2차로 통행 확보’를 제안했다. 또한 줄어들지 않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확인하고, 상가 주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인근 부설주차장 공유개방 등 실질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에서 도내 192개교 대표 학생과 보호자, 도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함께하는 ‘2025 세계 평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과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기억과 평화로, 다시 제주에서’를 주제로 청소년이 참여해 평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공감하는 평화교육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오케스트라·학생 합창단·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4·3 평화·인권 체험 부스 15개가 운영된다. 주요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평화·공감 열쇠고리 만들기, 기억의 꽃, 평화의 씨앗 동백을 활용한 알림종 만들기,‘평화를 날리자’평화·인권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창작 시화 및 평화 예술 작품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적어 거는 ‘평화 메시지 나무’ 등이 운영되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