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바둑협회와 재단법인 한국기원 주관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는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등 18개 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대학3인단체부와 대경초등방과후정석부, 대경초등방과후도약부를 신설하여 명실상부 프로와 아마추어의 자웅을 가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로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전국의 바둑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특히 양상국 9단, 김만수 8단, 김효정 3단, 이기섭 8단 등 프로기사가 초청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잊지 못할 신의 한 수를 두시길 바란다.”며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12월 6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6·25전쟁에서 공훈을 세웠으나 당시 사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한 故 조익경 하사(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조해용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조익경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부대에서의 공적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훈장이 추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훈이 뒤늦게나마 정당하게 예우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에는 질서정연한 대기줄과 함께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자체 예산으로, 시민 1인당 20만 원,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첫 주에는 다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지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원금 지급 절차와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은 11월 2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가족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제천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부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 '원더랜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해‘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발레 안무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으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 그리고 창의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안무에 반영되면서 무대 위에서 그들의 순수한 표현력과 예술적 성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 '두근두근 사진관 4기 : 시간을 새기다 展'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이 공개된다. 개전 행사는 11월 7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11. 7. ~ 11. 19.)에서 열리며, 이후 의림지역사박물관(11. 20. ~ 12. 5.)과 제천시민회관(12. 8. ~ 12. 30.)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사진과 웹툰으로 완성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발걸음하시어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4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 1팀,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바르게살기중앙회 금장 및 표창 각 2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우수사례위원회 시상 1팀,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3명으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기 회장은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이달 7일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리즈로 ‘진천예술로드: 예술과 걷는 가을 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무대는 11월 7일 17시 30분 백곡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12일 11시 덕산읍복합혁신센터 광장, 같은 날 17시 30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덕산읍과 문백면 공연은 이동식 무대 트럭을 활용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곡면과 문백면 공연은 주민 연령층과 선호 장르를 세밀히 분석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평양민속예술단이 참여해 성악, 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색다른 볼거리인 무성영화 상영도 더해진다. 덕산읍 공연은 40~50대 학부모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꾸며진다. 국악 크로스오버, 발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10월 29일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석유환산톤(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운데 직전 평가 기준 대비 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기간은 하절기(’24. 6.~’24. 9.)와 동절기(’24. 12.~’25. 3.) 직전 2년을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이다. 올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서울시 우수단체는 총 35개소이며, 도봉구에서는 ▲서강섬유 ▲KGM 창동정비사업소 ▲하누소창동본점 ▲서울교통네트웍 4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서강섬유, KGM 창동정비사업소 2개 단체는 2년 연속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에너지 수요가 급등하는 요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선정에 따라 4개 우수단체에는 총 850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됐으며, 이 성과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0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 제설대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관계 직원 등도 참여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 등 230여 명으로 구성됐다. 14개 동별로 지역 상황에 맞게 조직‧편성됐다. 자율방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눈이 내릴 경우, 이면도로 제설 지원 등 구청‧동 직원과 함께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폭설 시에는 동주민센터별 지정 지역으로 출동해 각 구간에 맞는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인력 보조를 넘어 지역사회 재난대응의 핵심 축이다. 올겨울 이들과 함께 겨울철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오는 11월 8일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에서는 스페인 요리문화 ‘핀초포테’를 선보이며 당시 많은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핀초포테는 맨손음식(핑거푸드)과 음료‧주류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말한다. 올해도 ‘핀초포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20여 개의 지역 상인이 참여하며 프렌치 빅머랭쿠키, 뉴욕칠리핫도그, 스튜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형 거리노래방 이벤트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타로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도봉구를 대표하는 상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높은 관심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