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단 34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약 추진의 민주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배심원단 구성은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만18세 이상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총 34명이 주민배심원으로 선발됐다. 관악구는 지난 13일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심원들에게 매니페스토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분임을 구성했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 토의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진행하며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배심원단이 제시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구는 공약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cm 규모의 거대한 달항아리 ‘서울의 달(Moon on the Seoul Sky)’을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대한민국 도예 명장인 묵심 이학천 작가의 작품이다.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작가가 혼신의 힘을 담아 제작한 작품이다. 80cm 규모 달항아리는 국내에서 이 작품이 유일하다. 작품은 푸른빛이 감도는 백색이 감도는데, 이는 작가가 고안한 달밤에 눈 내린 흰색 즉 ‘월백설백색’이라고 한다. 금천구는 이 작품을 작가로부터 무상 기증받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주민들이 누구나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청사 1층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자리를 마련했다. 작품을 보고 싶은 주민은 청사가 개방되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전반에 많이 제작된 특수한 백자다. 보름달처럼 희고 둥글지만, 한편으로 살짝 이지러진 모양과 우유나 흰 눈 같은 오묘한 색감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은 한국의 고유한 미학으로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본 무료배송(3천 원 상당)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즉시 할인 ▲화·목요일 추가 5천 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만3천 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이 제공되며, 강북·노원·도봉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023년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당일배송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요기요와 손잡고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요기요 ‘수유재래시장 전용관’에서는 농·수·축산물, 청과, 반찬류, 양념·장류, 건어물,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서 직접 고른 듯한 신선한 상태로 만나 볼 수 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는 12일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8월 13일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중랑천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일 오후 1시 10분 중랑천 홍수주의보 발효에 따라 하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하천순찰단 운영 상황, 접근로 통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홍수주의보 수위 도달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요소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 신속한 시설정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제27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으로,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뉜다. 독후감은 연령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하되, 올해는 환경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권장한다. 편지글 역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할 수 있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2매 내외다. 편지글은 A4 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며,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 자필로 작성해야 하고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8월 18일(월)부터 9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다. 응모자는 작성한 작품과 함께 도서명, 출판사명, 지은이, 주소,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학생은 학교명, 학년, 반, 연락처)를 기재해 중랑구민회관 2층 새마을지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을 선정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족들을 격려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유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예천군은 미래지향적인 농업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미래농업 중심지,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예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스마트농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 핵심이 바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20ha 부지에 조성되는 이 거점 단지는 단순한 농업 첨단화를 넘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산업화, 농촌 재도약까지 아우르는 종합 농업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다음 3대 핵심 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총 사업비 200억 원) 예천군은 국내 최초로 곤충엑스포 개최 및 곤충연구소 운영을 통해 곤충도시로서의 입지를 이미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지원센터, 곤충먹이원 보급센터, 곤충 스마트농장, 가공지원센터 등 곤충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집중 조성한다.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회 꿈꾸는 새싹들의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갈산, 공감, 구항, 꿈드림, 자람, 장곡신나는, 홍동마을, 참사랑쉼터, 푸르네, 한빛, 한사랑, 홍성, 홍주천년 지역아동센터 등 홍성군 내 13개 기관에서 4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체육 종목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긴 줄넘기, 큰 공 굴리기, 일바지 입고 달리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협동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진행은 김덕자 씨가 맡아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참사랑쉼터에 소속된 최은서(가명, 12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어 즐거웠고 여름방학 마지막에 체육관에서 마음껏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