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3회 박달재 옛길걷기 행사가 오는 11월 1일 박달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이번 걷기대회는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 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마당놀이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은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박달재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현재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3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여름축제와 박달재 옛길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진천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겨울용 이불침구세트(요, 이불, 베개) 각 77개 등 총 154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국제 봉사단체로 지역 복지 향상과 인류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연합회 또한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침구세트(약 1000만원 상당)는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가 거주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계절에 맞는 침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철희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총재는 “시설 거주자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재구 예산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등 7개 사업으로, 군은 각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산업·문화·안전 분야의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입시 변화와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안내했다. 입시 전문가이자 모두의 입시연구소 소장인 이용언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요령 ▲합격 사례 등이 다뤄졌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져 최근 복잡해진 입시제도와 진로 선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였다”라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호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와 충남도가 ‘해뜨는 서산’의 미래 발전에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열두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한 후 문화회관에서 시민 6백여 명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 대화에서는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비롯해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수소도시 등이 화두에 올랐다.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원료 확보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주요 역할로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추진한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끈끈한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여름 극한 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청과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과 협업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토목직은 도로나 하천, 각종 기반 시설 등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곳곳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베트남 난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아산시가 해외 상호결연도시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서, 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기존 3개 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행정체계에 맞춰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아산 농산물의 베트남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국내 가격 안정 등 농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마을누림’ 찾아가는 공연이 홍성군 내 6개 기관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누림’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올리브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마술, 대중음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을 보니 기분이 밝아졌다”,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니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을누림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내달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가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홍성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청년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이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무대는 ‘열림’, ‘살풀이’, ‘승무’, ‘태평무’, ‘맺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그 춤의 의미와 울림을 음악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악, 뮤지컬, 탭댄스, 타악연희가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히 남성 팝페라 앙상블 ‘아르티스’의 웅장한 보컬과 함께, 한국무용의 절제된 선,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몸짓이 음악적 조화로 완성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