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지난 4일 내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하여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비 보조금 신청사업 380건(총 780억 원 규모) 중 핵심사업 40여 건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으로는 ▲농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농업기반정비 및 도로(인도) 시설 정비 등으로, 인구 감소 대응과 농·축·어업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마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강화군의회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상 인천시의원은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시비보조사업 예산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오학 물놀이장 개장 홍보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유공 경기도 표창, 선행도민 및 모범시민 시장 표창과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유공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7월은 연일 이어진 무더운 폭염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였으나 선제적인 대처와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 덕분에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보호에 신경써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을지연습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철저히 준비해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유한대학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만화‧영상 부트캠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내 만화‧영상 분야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공동 프로젝트 운영,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은 부천이 AI 영상제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만큼, 지역사회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목표를 두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AI 기술과 영상 콘텐츠 교육이 융합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와 함께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조력자들의 관계처럼, 부천시와 유한대학교, 만화영상진흥원이 산업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속초사자놀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속초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 자산인 ‘속초사자놀이’의 전통 계승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사자 연희, 민요, 퉁소, 칼춤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속초사자놀이 공연을 선보일 기회도 마련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시행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33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개를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인식하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서구는 이날 구청에서‘스마트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3년간 총 7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갈마1동과 갈마2동에서 먼저 시범 운영되며, 2027년까지 서구 전체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핵심은 AI가 쓰레기를 스스로 인식하고, 최적의 수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수거 차량이 정해진 시간에 일률적으로 수거했지만, 앞으로는 AI가 수거 대상 여부를 실시간 판단해 불필요한 수거를 줄이고, 수거 누락이나 민원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와 AI 장치는 도로를 주행하면서 쓰레기를 자동으로 인식·촬영한다. 이때 인식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실시간으로 수거업체에 전달되고, 수거 우선순위와 경로를 자동 제시한다. 행정 효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가 운영하는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예 체험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 이용의 중요성 홍보하고 목공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됐으며,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지역 주민들에게 총 174회의 목공체험 수업을 제공해 목재의 쓰임과 생태적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들은 목재조각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청소년은 생태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목재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의 경우, 실용적인 목재 공예품 혹은 소형 가구 제작을 통해 집중과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노인층은 정서적 안정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목공예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만 별도로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면 노산리 하수처리시설 설치계획과 관련, 대덕구 신탄진 권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전 대덕구가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주시는 현도면 노산리 일대의 주택에서 발생한 오수를 정화조를 거쳐 하천에 방류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자 하수관거에 집수해 하수처리시설(90㎥/일)로 정화한 후 하천에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당초 현도면 취수시설 상류에 계획됐던 하수처리시설의 위치가 하류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해당 시설의 위치가 신탄진동 주거지역에서 불과 1km 거리에 있어, 대덕구 주민들이 생활환경 피해를 직접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인근 거주 주민들은 악취와 수질 오염 우려, 향후 시설 확장 가능성을 근거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즉각 청주시에 하수처리시설의 규모와 설치 경위, 진행 상황, 영향 평가 자료 등을 요청했으며, 대응 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로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 선수를 초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청장과 동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김혁준 선수가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오는 8월 8일~9일까지 연수구 선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선수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구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 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육활동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 교실 ▲파크골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제안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구정참여형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 중 전체적인 공익성을 갖춘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제안부터 심의·투표·예산 반영까지 모든 과정을 구민이 만드는 정책 참여모델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비 6억 6,700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약 5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는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3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이라며 “투표 결과를 예산에 반영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