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정기 의사의 순국 91주기를 맞아 정읍시에서 열린 좌담회는 독립운동가로서 그의 업적과 정신을 조명하며, 앞으로의 선양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영원면에 위치한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제91주기를 기념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백 의사의 독립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선양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아흐K로컬콘텐츠연구소 백남이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홍로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정읍시와 기념사업회의 그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얼학회 이도형 회장은 효창공원에 안장된 백정기, 윤봉길, 이봉창 3의사의 비교와 인지도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백 의사 선양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을 통해 향후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좌담회는 백정기 의사 선양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9일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조, 배수펌프장, 홍수특보지점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대실지구 우수저류조를 시작으로, 슬러지 퇴적 상태와 펌프 운영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그는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지역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한 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신태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상태, 전력 공급의 안정성,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한 치의 빈틈 없이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천 홍수특보지점에서는 하천 퇴적물 처리와 홍수 방어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근 마을의 실제 대피 동선까지 직접 점검하며 주민 보호 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7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4기 의정모니터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의정모니터단 역할과 방법, 제안서 작성 요령,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교육을 통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지식 함양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는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박정수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활동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지식 함양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모니터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4년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기간 중인 6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전재해 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으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설치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은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불필요하게 되어 폐지하는 사항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특별휴가(장기재직휴가, 새내기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것으로, 공무원 복리증진과 특히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조례개정으로 판단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인천시 최초로 설립 예정인 ‘연수구 청소년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는 것으로, 청소년시설 간 효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가 6월 20일 자로 공포됐다. 이번 조례의 제정은 그동안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되어 오던 갑질 근절 대응체계를 조례로 제도화하여 직원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신고보다도 직원 상호간 신뢰회복 및 사전예방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제정됐다. 조례에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설치·운영, 상담 및 신고, 판단기준, 심의위원회 설치·구성 등 처리절차를 비롯하여 피해자 보호 및 행위자 제재 등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특히, 심의위원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판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강화되어 상호 존중하는 신뢰 기반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외부 전문 노무사를 위촉해 갑질피해 익명 상담, 대응 방법 안내, 조사요청 등의 역할을 지속 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와 특수(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한 연수를 연이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교사라는 서로 다른 교육 주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감당해온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연수는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의 저자 양정숙 작가가 '네가 내 만족이 되지 않기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부모의 시선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같은 강사가 '어떤 일이 있어도'라는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나누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우리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작지만 깊은 울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은 누군가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금 확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사례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체계화 및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협력 강화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공고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신연옥 전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교-지역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착 전략’을 주제로, 이국희 대남병원 진료부장이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이어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개별 협의 시간을 통해 실무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업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조기발굴-맞춤형지원-지역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복지 공동체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026학년도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남부 관내 학생 선발 중학교인 부산국제중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 관한 계획을 검토·승인하여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 내·외부위원 총 6인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계획 및 입학전형 관련 특이사항 등에 관해 심의했다. 이후 승인 절차를 거치면, 부산국제중학교 학교장은 승인된 내용을 전형 실시 기일 3개월 이전에 공고하여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생 선발 중학교 설립의 취지를 살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신뢰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3시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 대상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구축 등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흡연 및 중독 예방교육 사업의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연수는 전민경 교감(前 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업무 담당)이 강사로 나선다. 연수에는 흡연 및 중독 예방 운영 방법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나눔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에 머물지 않고, 강의 후 각 학교별 담당자들이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을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흡연예방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의 담당교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금연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실천하는 생태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협업하여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는 생태체험교육으로, ▲생태 자전거 ▲펄프에서 종이까지 ▲자유 토론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태 자전거’에서는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 북단을 둘러보면서 조류, 습지 탐사 및 플로깅을 진행한다. ‘펄프에서 종이까지’는 펄프를 통해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며 자원 순환에 대한 실습 및 실천 행동을 체험한다. ‘자유 토론’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또는 의지 등을 서로 공유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부산 을숙도에 자리 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의 협업은 생태 분야 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에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자원 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