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활동 프로그램 ‘오색빛깔 행복 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급식소 21개소, 총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을을 주제로 한 계절 이야기 ▲색깔 음식 교육 ▲‘컵케이크’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단풍잎, 도토리, 가을꽃 모양 과자로 케이크를 꾸미며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고, 직접 케이크를 꾸미는 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색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배우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5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교육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세부터 59세까지의 중장년층 구직자 17명이 참여했으며, 경력을 살려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력 전환 탐색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생 2막 직업 설계 ▲개인의 능력·흥미·가치관 조화 찾기 ▲경력개발 계획 세우기 ▲취업 준비 사항 안내 ▲면접 전략 ▲인맥 활용 방법 등으로,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인생 2막을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참여자들의 재취업과 사회적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 증가에 대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금릉역 주변 피시방, 노래연습장, 게임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준수 여부 ▲주류·담배 판매 행위 단속 ▲불법 광고물 및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마련되어야 하는 만큼,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보호 체계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한국외대와 함께 2026년부터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계 언어교육과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1로 연결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대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등 파주시 관계자와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대외협력처장, 사업지원처장, 서울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외대와의 협약은 파주시 평생학습의 지평을 국제적 수준으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와 세계 시민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녪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3억 원 중 도비 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토지 소유자와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2026년 7월 착공, 12월 준공,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도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기도 재원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2동행정복지센터(목동동 656번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장에는 센터 조감도와 사업 안내자료가 전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연면적 6,11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회의실 및 주민자치실, 4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화시설로 배치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파주’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조속히 건립하여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5시 문산천 노을길 광장(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해, 문산천 노을길을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대회가 진행된다. ‘평화경제특구’유치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외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帤만 자족도시’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에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이 가능해져 파주와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케이-솔라리그, K-Solar League)’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 최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축구 대회를 하듯이 태양광 발전 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지방정부가 생산해 관내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알이100(RE100) 교육과 소상공인 자문·상담 등 현장 중심 실행력이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경기 북부 최대의 기업도시인 파주시는 제조기업 5천여 곳이 밀집한 도시 특성을 고려해 기업 맞춤형 알이100(RE100) 지원을 일찍이 제도화했다. 2024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핵심은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이다. 시는 국공유지에 조성한 발전소 전력을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 장기계약으로 직접 공급하는 구조를 전국 최초로 시도 중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 스타트 아동들과 용인 에버랜드로 특별한 졸업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아침 일찍 시청에서 출발하여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동물원 ‘사파리 월드’ 관람, 퍼레이드 구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순간을 나누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지난 시간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은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학교생활 및 드림스타트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다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에버랜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 바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아동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에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 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네 가지 기본 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학생들은 퀴즈와 토론, 인권 나무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아동권리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할 수 있는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