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7월 3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활성화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및 컨설팅 ▲첨단 모빌리티 수단・서비스 도입 및 실증 지원 ▲안전한 공유 모빌리티 환경 조성 정책 발굴 ▲모빌리티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등) 수단 안전관리 및 서비스 발굴 ▲첨단 모빌리티 현황 데이터 수집 및 공유 ▲국제 교류 협력 상호 협력 및 지원 ▲파주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수소버스) 특별안전점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실시이다. 파주시는 현재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 관련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7월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진로체험 관계자는 “양평군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진로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며, 초·중학생의 진로 역량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거점 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와 연계해 운영 예정인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현재 양평군에서 계획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반 미디어 제작 ▲로봇 공학 및 코딩 실습 ▲자존감·리더십 훈련 ▲환경·예술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담 공간과 전문 인력이 갖춰진 전용 센터의 설립이 필수적이다. 센터가 설립된다면 지역 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7월 2일(수)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가 문화자치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및 유휴공간의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선영 홍익대학교 교수는 “군 유휴시설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문화재생 잠재력이 크다”며 “폐쇄성,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고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공간은 공동체의 문화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회복되지 않는 일상 호소 정담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숙식비, 이주대책, 안전진단, 영업손실 보상 등 다방면에 걸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포스코이앤씨가 숙식비로 1인당 1일 10만원(숙박비 6만원, 식비 4만원)을 지급해 왔지만, 6월 22일 이후에는 이마저 지급이 중단됐다”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원룸이라도 임대할까 했지만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일 산북면에 위치한 산북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97,000원을 기탁 했다. 성금 전달은 이날 오전 산북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산북어린이집 성경화 원장은 “2025년 6월 26일에 아나바다 산북 시장 놀이를 통한 수익금을 원내 5, 6, 7세 원생 총 22명의 원아들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라며, 비록 작은 액수이지만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정성을 모은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 기부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의 실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면의 미래 주역인 우리 원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그 어떤 성금보다도 그 의미가 깊고 크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고맙다”라며 “요즘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원아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산북면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점동면 열린주방(조리실)에서, 2025년 여주시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로 취임한 제46대 신광식 점동면장이 직접 참여하여 부녀회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부녀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귀여운어린이집은 7월 2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1,515,000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귀여운어린이집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원아 및 교직원 등 약 130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영완 여흥동장은 원아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자리가 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귀여운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여흥동에 큰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제31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1포를 기탁했다. 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 130kg를 가남읍에 기탁한 바 있으며, 환경정화·저소득 가구 집수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혁 가남 로타리클럽 회장은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가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가 7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본 교육은 예비 청년 도예인에게 여주시 도예명장의 고유 기술을 전수해 도자 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9명의 명장과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구성과 실습 방식에 대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부는 여주로 작업장을 옮기거나 여주시 도자 관련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주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모집공고를 통해 도자기를 전공하는 학생 및 도자 관련 종사자 등 청년 도예인 11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강사는 여주시 도예명장 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문찬석, 이청욱 등 총 8명이다. 이번 교육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도자체험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특강을 포함해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다기 제작, 물레 성형, 조각 기법, 분청사기 장식기법, 달항아리 및 대형달항아리 제작, 서화 기법 등 도자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술을 진로 교육의 매개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합 장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는 ▲라틴 퍼커션 ▲사물놀이 ▲전통연희 ▲클래식 색소폰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세계 음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후, 학생들은 라틴 타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퍼포먼스와 율동을 창작하는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무대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내 이야기가 음악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예술도 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