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민조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주 컨셉으로 한 ‘대화 일상맛보기’ 관광·여행상품을 운영하고자 금년도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기획·운영 교육을 진행중이며, 본 교육의 일환으로 11월 2일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습교육은 '대화면 일상맛보기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교육'의 이론교육 이후 첫 번째 실습 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미식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여행상품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관광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전통시장과 대화면 특별 야외교육장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화전통시장 내 별다방 인근에서 진행된 대화면 김장잔치에 참여하여 11월 제철 농산물인 김장배추를 활용한 김장체험과 수육 맛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특별 야외교육장으로 이동하여 대화면만의 식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번 실습은 지역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하여 평창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매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 평창이 11월과 12월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평창군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과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입장료 할인은 비엔나인형박물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2,000원 정액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광천선굴은 12월 한달 간 입장료 3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여기어때’ 앱에서 숙박 예약 시, 7만원 이상 숙소는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는 2만원의 정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1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평창이 선정되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평창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당진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론 조종 및 활용 등 드론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교수와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조작 및 모빌리티 관련 실습 체험을 지도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클래스 ‘감정의 팔레트, 나와 내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 활동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새해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 해의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멈춤과 돌아봄’ ▲후회·불안을 내려놓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놓아줌과 비움’ ▲2026년의 바람·목표를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작의 씨앗 심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국가유산의 이해를 증진하고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 '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교구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사업은 2024년부터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력하여 기획, 제작한 것으로. 교구 구성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비롯한 교과서 속 석조 건축문화유산 4종의 3D 모형과 연계 활동자료이다. 또한 교사를 위한 수업용 교안(PPT)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1월 3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소장품-체험유물대여신청)에서 교직원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동시에 대여가 확정된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월 29일 교구재 위탁운영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의 생생한 문화유산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14교, 중 3교, 특수학교 1교, 총 18개교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장비 착용과 구조 장비 사용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해양 사고 시 대처 요령과 생존법을 제고할 목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생존 수영과 함께 수상 안전과 구조 장비 활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등 안심 생존수영'과 중학생은 물놀이 안전을 비롯한 선박 안전 및 구조법을 체험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2가지 과정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3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학교의 배수로 청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낙엽 등 이물질로 배수로가 막혀 발생하는 운동장 및 학교 시설물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는 매년,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청소가 시급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15교를 대상으로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고, 가을장마로 쌓인 퇴적물을 고려하여 4교를 추가로 청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여는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0월 31일, 목포 신청호시장을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참여하고 구입한 물품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최정훈 의원은 “전통시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의 온기를 지켜온 삶의 공간”이라며 “장보기와 기부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두 가지 의미 있는 실천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나눔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통시장 장보기ㆍ캠페인을 30일 순천 옷장과 31일 목포 신청호시장에서 이틀간 실시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복지시설 기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0월 31일 장흥군 장동면 반계사에서 열린 ‘반계사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유제’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고유제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흥 반계사의 보존과 선양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영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김태일 몽양여운영기념사업회 이사장(전 장안대 총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전 국회의원), 함세웅 신부(정의구현사제단 고문)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장흥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반계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끌고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활약한 반곡 정경달(1542~1602)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현감 임영립 삼위를 모신 사당이다. 행사는 고유제 봉행과 헌작, 축문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반계사 경내를 돌아보며 반곡 선생의 충의와 학문 정신을 기렸다. 또한 행사 후에는 정해룡 선생 고택을 탐방하며 선현들의 독립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