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자매도시 바로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체결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 방문단은 “고창 흥부전”을 관람하고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앞서 고창군과 마포구는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다. 축제 상호 방문과 정책 공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품은 고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받았으며,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고창군을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현장 발표를 거쳐 현장평가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를 주제로 지난해 추진된 지정기부 사업의 조기모금 완료가 긍정적 사례로 부각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앞서 고창군은 지정기부사업인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 야구부 지원 사업이 기부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기반으로 단 2주 만에 목표액 2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원을 6개월만에 조기 모금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도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과 연계해 역사·문화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 부분도 높게 평가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7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함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POP 스타 8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 인천항을 전 세계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랜덤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군민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 ▲회의실 및 주민대기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설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6회 정기연주회 ‘자연의 교향곡(Nature’s Symphony)’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세계적 지휘자 사샤 괴첼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뛰어난 표현력과 깊은 서정성으로 국제무대에서 왕성히 연주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자로 나선다. 첫 곡은 바로크 음악의 거장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가 조진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 작품은 새들의 지저귐과 시냇물의 흐름, 축제의 환희가 울려 퍼지는 ‘봄’, 뜨거운 태양 빛과 무더위 속의 나른함에서 출발해 폭풍우와 천둥의 긴박함으로 치닫는 ‘여름’, 풍성한 수확과 축제의 여유로움 그리고 사냥의 함성이 교차하는 ‘가을’, 얼어붙은 대지와 거센 눈보라 속에서 따뜻한 모닥불의 휴식이 대조를 이루는 ‘겨울’까지, 자연의 풍경을 한 편의 회화로 그려냈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Pastorale Symphony)이 연주된다. 이곡은 자연을 사랑했던 작곡가가 시골 풍경 속에서 느낀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혁신 자세(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수도 울산 도시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혁신관을 전국 최초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인공지능(AI) 혁신관’은 체납분석, 업무자동화, 스마트관광, 전략감사, 제조디엔에이(DNA), 인공지능(AI)인재양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선발된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혁신관’에는 새로 신설된 ‘인공지능(AI) 수당’이 매월 지급된다. 이는 직무의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책정된 중요직무수당의 절감분을 활용해 마련된 것이며, 인공지능(AI) 관련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와 전문성 강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소재 ‘푸드시스템’(대표 박재현)이 옥천군 관내 기업 (주)비움사랑의 연계를 통해 옥천군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노인 복지기관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옥천군 기업 (주)비움사랑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준 결과 성사된 것으로 푸드시스템은 냉동 쌀떡볶이 떡 192박스(1,92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돌봄시설 등 총 7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재현 푸드시스템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맛있고 든든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기업과 외부 기업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시스템은 2022년 음식료품 중개업으로 개업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기관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옥천군지부와 함께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주)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여해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농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협 횡성군지부 및 횡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135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전달식에는 최중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조합장,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군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횡성군의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횡성군지부와 관내 조합장들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36개월 이상 미성년 자녀를 둔 공주시민 가족 30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다육화분을 활용해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가을 소풍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12일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선정된 가족은 개별 문자로 안내를 받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반려식물을 가꾸며 탄소 저감 효과를 체감하는 동시에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