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른 양재천 황톳길과 삼성해맞이공원을 배경으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한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양재천 황톳길 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재천 황톳길은 영동4교에서 5교 사이 약 850m 구간에 조성된 맨발 걷기 전용 산책로로, 세족장과 휴게 공간 등을 갖춰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내 몸 지키는 셀프테라피'의 저자 최문기 강사의 지도로 바른 걷기를 체험한 뒤, 피부관리 전문가 박혜정 원장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에서 마사지 및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별빛요가'는 올해도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이어진다.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전문 강사의 요가·필라테스 수업, 재즈·클래식·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목)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삼다수)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력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입항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차례의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2회 이상 제주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1~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만 1,96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환영행사와 함께 관광객 대상 만족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과 연계해 무안연꽃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무안의 우수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6월 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축제장(회산백련지) 방문 인증샷을 찍거나 무안군 공식 SNS에 게시된 축제 홍보 게시물을 리그램 또는 공유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무안연꽃축제, #맛뜰무안몰)를 포함해 게시한 후, 맛뜰무안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무안 양파 3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이번 SNS 인증 이벤트는 무안연꽃축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3개 광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권 관광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관광협력체는 각 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서부내륙권 전체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등으로,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의 연대를 통해 서부내륙권의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광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관광 홍보관으로 울산 남구는 ‘사계절 즐길거리 가득한 장생포’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람객 참여 이벤트인 ‘굴려라 주사위! 맞혀라 울산’을 통해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 고래, 수국 등을 키워드로 퀴즈를 진행하여 남구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에도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올해와 같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4일간 총 42,152명이 다녀갔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1,298명이 참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장생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가진 매력과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전국에 알리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총 500여 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전북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을 소개한다. 또, ▲자전거길을 활용한 친환경 레저코스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 힐링코스 등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관광 업계 비즈니스 상담, 관광 홍보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개막일인 5일에는 세종·충남·전북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해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관광 코스 및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개관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이 본격적인 관광 시즌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열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기점으로 방문객 수가 급증했으며, 5월 4일에는 전 객실이 모두 마감되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누적 방문객은 6,846명에 달한다. 특히 여주도자기축제와 출렁다리 개통 효과가 맞물리며, 여행자센터는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부상했다. 센터는 숙박뿐만 아니라 관광안내소, 공유주방, 자전거 셀프 정비존, 전기자전거 충전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여주 관광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1층에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소에서는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강길 등 지역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예약도 가능해 여주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여행자센터는 자전거 여행객은 물론 가족, 연인, 개인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1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출시됐다.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으로 구성되며, 가평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100여 개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파주 퍼스트가든, 임진강 독개다리, 경기도자박물관 등이 포함돼 볼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경기도는 연내 가맹 관광지를 200곳까지 확대해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경기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등 주요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tour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글로벌 커피브랜드를 유치한지 4개월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홍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을 찾는 장소가 아닌 관광객이 찾아 오는 장소로 거듭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과 7일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20여명과 함께 애기봉을 찾았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전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은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으로 이뤄진 행사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한 외국인들이 김포 등 ‘케이 컬쳐’ 주요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지원하는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행사 중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는 김포·강화를 시작으로 동해·삼척, 경주, 무주·진안, 공주·부여 등 각자의 숨겨진 명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