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여름철 3대(大) 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수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정비 현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시는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찰과 정비를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19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사랑의원(원장 조유현)과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위한 마음G킴플러스+병의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중 정신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개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은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병·의원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정신겅간 문제를 조기에 포착하고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연계하는 통합적 대응체계가 중요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한사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북면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정신건강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살에방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환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위기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자살예방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강연의 연사로는 스트릿댄스계의 전설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잠재력과 힘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긍정적인 힘을 이끌어내는 방법,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경험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 중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학업, 진로, 친구 관계, 가족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혼자라고 느끼는 대신,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인면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스톱 찾아가는 조기 검진’과 연계한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은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종사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응대 요령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회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관련 기관에 인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전용 인증 마크를 부착하며 치매 어르신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처로 활용한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해 응대 지침서 제공, 사례별 피드백,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관인면과 같은 고령화 지역에서는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2리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溫) 동네, 건강 한 스푼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신북면 중에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덕둔리 보건진료소장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교육과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이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올바른 약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점검표 등을 활용해 우울감이 있는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에 모여주신 마을 주민들과 위원님들, 진료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둔리 보건진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과 회원사 인리브는 지난 19일 포천 영중면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식탁 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식탁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협동조합이 주도해 추진했다. 기탁식에는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태선 영중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이 함께했으며, 식탁 세트는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계종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걸 대표는 “기업이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맞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로 포천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새마을부녀회 신북면협의회는 지난 19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열무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열무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북면 협의회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인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신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 지역본부장 및 관내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이사장들은 “기업 성장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 도로 및 교통환경 개선, 주거 여건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시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선순환적 관계”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정책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고윤호 포천청년회의소 회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을 새로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외부 추천 이사 적격 여부 심의 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 현장과 밀접한 사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협의체가 복지안전망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복지 추진 주체로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한 안건들이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포천시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협치(거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원인 규명, 검체 채취, 환경 조사, 유증상자 관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전파 체계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루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