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와 관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동된 전국 지자체 전자민원서비스에서 접속 불가와 기능 오류가 발생했다. 단양군 역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문서 송수신, 여권 배송, 소비쿠폰 조회,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모바일 신분증 인증 등 다수의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군은 9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에 장애 전수조사와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지시했으며, 군 대표 누리집과 스마트 마을방송,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와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산팀과 전자민원 담당자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장애 대응’ 전용 협력체계를 가동해 장애 현황과 복구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충북도와 시·군 정보화 부서 간 공조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각 읍·면 이장단에도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주민 혼란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각종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발맞춰 추진됐다. 이날 음성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 음성라이온스. 설성라이온스, 장미라이온스 클럽 회원 및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캠페인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음성읍 시가지 내 도로 및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명절 전까지 마을별로 대청소도 별도로 실시해 음성읍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새 단장할 예정이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이번 주민과 각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네덜란드 우수정책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 농업 시설과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네덜란드 벤치마킹 일정 중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스마트팜 온실 설계 및 건설 세계적 선도기업인 ‘봄그룹’과 기술 자문과 타당성분석, 온실 설계·시공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국제 시설원예 분야의 핵심 허브인 세계원예센터와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교인 와게닝겐 대학의 유니팜과 엔펙, 그리고 미니그린채소 스마트팜 농가인 코퍼르트 크레스 등을 방문해 전시실과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보고회는 방문단 일원인 투자선도지구팀장이 사업·교육·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미래동행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5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해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까지 대출이자를 보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고,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에 한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전역 3층 맞이방에‘꿈씨패밀리 추석맞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귀성·귀경길에 오른 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대전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포토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명절 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4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앞으로 동료들과 협업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팔공산 단풍축제(10.23.~10.27.) 기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공연, 지역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동화사 등 불교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온천이 있는 속초시 ‘척산온천지구’는 반세기의 긴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휴양명소이다. 인근 설악산국립공원은 단풍 절정기에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연 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대상으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천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동물유산에 진도의 진도개, 식물유산으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으로 단양 고수동굴, 명승으로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네 곳을 방문할 때마다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 찍을 수 있다. 도장 4종을 모두 모아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유성구)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진도군, 보은군, 단양군, 제주 서귀포시의 자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로 동림저수지, 김소희 생가, 고창 갯벌센터 등을 탐방한 뒤,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선운산에서 시작해 운곡습지,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을 자전거로 거쳐 가을빛 고창을 만끽했으며, 백양사역 1박2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쳤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세계유산·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녹색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가 지난해 체결한 ‘제주와의 약속(존중·공존·보전) 확산 및 제주 관광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후속 사업이다. 도와 공사는 호텔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이 제주의 자연·문화를 보전하는 ‘보전의 약속’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와 공사는 곶자왈·생태숲·바다 등 화산섬 제주의 고유 자연을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가운데 호텔신라에서는 이러한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10월 2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등 주 3회 운영되며,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어린이(만 6세부터 12세까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는 자연을 주제로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인 서귀포시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