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구직자에게 관내 우수기업의 일자리 정보 및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14일 갈마복합커뮤니센터(갈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구원, 큐레이터, 시각디자이너,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직업상담사, 토목·전기기사, 연구단지 내 보안·청소·경비 담당자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의 노동·인사 상담도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여 기업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개그맨 김영철의 취업 특강과 베이커리 몽심 양동욱 대표의 창업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전문 상담사의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아트페스티벌에 ‘일회용품 제로 정책’을 도입해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왔다. 지난해에는 폐기물 발생량을 약 70% 줄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구는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는 한편, 주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도록 △다회용기 4행시 이벤트 △친환경 축제 운영 설문조사 △‘제로네컷 포토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 접수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축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의 향기와 환경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서구의 대표 축제”라며 “올해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대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시상한다. 서구가 수상한 ‘일자리 대상 우수 사업 부문’은 지자체가 제출한 ‘지역 일자리 사업 실적’의 창의성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으로, 특히 서구의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지역 내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 균형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2023년부터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해 왔다. 목원대학교 방위산업연구센터와 협력해 현재까지 방위산업 전문 인력 50명을 배출했으며, 이들 대다수가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추후 국방 R&D·방산 수출·소프트웨어 분야로도 교육을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감물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하반기 읍면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밝혔다. 또한, 송 군수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집중했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은 즉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확포장공사, △배상 농로 포장공사, △칠성 행복주택 입주조건 완화, △문광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화양동 주차장 조성, △청안면 버스 노선확대, △사리방축 도로정비공사, △고마천 교량설치, △세평삼거리 조속 추진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됐다. 군은 접수된 사안 중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장항1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대표적인 천연 자연유산이자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를 배경으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항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편의시설 개방 및 설치 요청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골목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장항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농수로(배수로) 준설 및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생태 보전의 의미와 주민 생활 현안 해결의 의지를 함께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19만 2,887명(총인구 대비 18.2%, 금년 8월 기준)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 토대로 연구 이어가… 10월 ‘일자리 혁신 포럼’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 지속 가능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연다.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9월 30일 군포 청년날개 인턴십(체험형 공공인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 근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서 군포 청년 26명이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홍보, 기획, 주민자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취업 컨설팅, 직무 및 기업분석 특강 등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또한 '군포시의 재발견'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동료 인턴과 서로 협업하며 군포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십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일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군포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휠체어 이용 가능한 걷기길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단체와 함께 국형사 무장애 산책로(데크길)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원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왕재 회장, 원주시장애인편의증진센터 박선미 부장, 원주시장애인체육회 유은주 사무국장과 채임수 운영팀장, 지정 스포츠 클럽 전상현·이영호·전상호 선수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형사 주차장에서 동악단까지 800m 구간의 산책로를 왕복하며 접근성을 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화장실, 쉼터, 먼지털이기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경사도, 노면 상태 등이었다. 답사 결과, 일률적으로 데크를 설치하기보다는 쉼터, 포토존 등 특색 있는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심공원에 휠체어 산책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원주시는 ‘전국 최고 트레킹 도시’를 목표로 명품 걷기길 기반을 활용한 ‘누구나 걷는 길, 모두가 행복한 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한 구간을 선정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모든 주민이 어우러져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30일 센터 2층에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정선군 내 소외가구 300곳에 전과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포장해 가정을 찾아가며,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장기봉 소장은 “명절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이웃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아이플러스(i+) 1억드림’사업의 하나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개선해, 전기차를 사용하는 임산부에게 10월 1일부터 현금 지원 방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됐으나, 전기차 충전소의 인천e음 가맹점이 없어 전기차 이용 임산부들이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형평성을 높이고 실질적 지원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이용 임산부에게는 현금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로, 임신 12주부터 출산일 포함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정부24(보조금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 외국인이나 청소년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 등 대리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차 사용 임산부가 현금 지원을 원할 경우에는 차량 연료 유형 확인을 위한 자동차 등록증과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