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8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강화섬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이 지닌 미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에 맞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를 주제로, 섬을 치유의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 테마 전시관과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푸드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역사 치유’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의 오랜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특산물 등 강화군만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섬의 날’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에도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참여방법을 홍보하고, 강화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대재해 총괄부서가 미흡한 사항이 지적된 부서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 대상은 군 산하 현업부서 및 관리부서를 비롯해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 및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및 지도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부서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진단뿐 아니라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각 부서의 실무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약 보름 만에 전체 대상자의 95%가 넘는 26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약 443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 지급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로 260억 원, 인천e음카드로 183억 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현재 출생년도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e음카드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건의 신청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른 가구원이 없는 거동 불편 고령자, 장애인, 정보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6일 장흥면 소재 일영워터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일영워터힐 장철호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철호 대표는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일영워터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가평군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전달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연합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가평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의연금 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튿날에는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지부 및 회원 간 조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정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인 6일 오후 개막식에서는 가평군 수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재해의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가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7일에는 참석자들이 가평군 내 폭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잔해 정리와 환경 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방문해 다음 달 열릴 회룡문화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회룡문화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문을 통해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시민 중심의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정체성과 역사,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우수 등급인‘나’등급에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총 281개(공사 76, 공단 83, 지방직영기업 122)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총 18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최우수‘가’등급부터 최하위‘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공사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사업 활성화와 다양한 수익 창출 노력, 재무건전성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제고에 힘쓴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4년 연속‘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그 간에 공사가 추진해온 관광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 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광지 운영 활성화와 콘텐츠 개발 등 수익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미션! 호반 어린이 탐정단’을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도시공사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춘천국민체육센터,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미션용지를 수령한 뒤, 각 기관에 마련된 탐정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 완성된 미션지를 춘천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 비치된 제출함에 넣으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추첨일은 9월 10일에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체육 자원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탐구능력 향상과 지역 공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미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의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 정립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지난 2020년에 수립한 기존‘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난 5년 간의 변화된 의왕시의 도시 여건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일부 변경(안)은 기수립된 도시기본계획과 동일하게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했으며, 계획인구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분을 반영해 244,000인으로 정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재설정된 계획인구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기타 부문별계획 등 주요 변경(안)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김성희 ㈜플랜웍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