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AI캠프를 실시했다. AI는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AI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AI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는 엔트리 기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게임 만들기를 총 9차기로 운영하고 중학교 1·2학년은 AI 스마트로봇 실습이라는 주제로 NVIDIA 젯슨 나노 기반 AI 로봇 제작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실시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총 9차기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주어진 부품으로 협력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및 경기도 성남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도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기자단이 언론과 뉴미디어 분야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1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기자단은 방송 제작, 법률, 항공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오는 8월 1일에는 서울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해 뉴스 제작 과정과 편집실 팀의 생생한 업무 과정을 접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보도 윤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생기자단들의 역사적 감수성과 취재 역량을 키우는 체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해설을 듣고 현장 취재 노트 작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2025 초등 융합 탐구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험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융합 교육의 핵심 가치인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내 초등학생들이 지역별로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귀포 동지역, 동부 읍면, 서부 읍면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분산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정초, 서귀북초, 동남초에서 실시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과정별 전담 강사와 보조 강사가 배정되어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학생들은 하루 2개씩 3일간 실험을 진행하고 매일 활동일지를 작성한 뒤 마지막 날에는 설문과 소감문을 통해 탐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험은 탐구해봐요! 에너지 무한 변신, 햇빛으로 달린다고? 태양광 자동차 제작, 스스로 켜는 전기! 손으로 만든 전지 교실, 전기와 저항으로 빵을! 우유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학교 남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박 8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감정 표현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과 부모 교육, 팝아트‧댄스 등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 산책‧드론 체험 등 길잡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체 및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개인상담 4.63점(5점 만점), 집단상담 4.54점, 다양한 대안 활동 수업 4.7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편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재미있었다”며“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추자항 여객터미널에서 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추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에는 추자초등학교 이원용 교장과 교직원, 추자면사무소 차무관 부면장과 직원,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동박물관에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소장한 기증자료와 사진자료 중에서 추자도 학교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지역 주민의 일상 등을 담은 주요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자항 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추자초등학교(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장), 신양항 여객터미널 등지에서 순회 운영되며 추자도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통해 추자초등학교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2025 이중언어 문화공감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가하여 이중언어를 활용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작품은‘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내달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캠프 참가 학생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중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전도학생회장단 지도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133개 학교에서 신청‧선발된 초등학교 2기, 중학교 2기, 고등학교 1기 총 277명의 학생회장단이 참여했으며 학생 자치 역량을 기르고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자치활동 소개 및 경험 공유를 위한‘학생자치회의 이해’, 공동체 놀이를 통한 지도력 체험, 참여 중심 회의 기법 교육과 문제 해결 활동, 학생 주도 놀이 활동 및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액션 러닝’시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한 후 결과를 발표하고 성찰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탐라별빛캠프, 자연치유 산책,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학생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탐라교육원은 이번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9일까지 오전 10시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 대상‘청소년 독서 스피치(Speech)’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장연심 전문 독서논술지도사가 맡아 청소년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1일에는‘인간 모자이크’활동과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알아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이 시작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8월 9일 오전 10시 효돈중학교에서 디카시 선집‘찰칵, 여기 마음 하나’의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집은 2021년부터 이어온 디카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네 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70편의 작품을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 교직원이 함께 엮어낸‘학교 공동체가 함께 지은 시집’이다. 특히 학생들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과 보호자와 지역 주민의 진솔한 단상, 교직원의 교육적 성찰이 어우러져 효돈중학교가 지역 문화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기념회는 국악 합주 공연, 학교 70년의 발자취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 관람, 내빈 축사 및 저자 시 낭독, 디카시 전시 및 도서 열람,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다. 송미혜 교장은“이번 선집은 디지털 시대에도 감성과 공감의 힘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라며“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담긴 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와 협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더 클래’s 3355'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더 클래’s 3355'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교육 격차를 예방하고,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기초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옥천 관내 8개교, 총 22개의 학습동아리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으로 교과 연계 도서 및 참고서, 학습교구,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학습전략 및 자아효능감 향상 등 5회기 정도의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