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29일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토양오염 정화 현장과 부산시민공원 광장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부서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철도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교통공사와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도시철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PM) 화재 및 열차 고장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한 2차전지 화재사고 등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초기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를 찾아 3단계 사업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부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의회는 10월 29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4일 동안 2026년 본예산 관련하여 시정에 관한 보고를 시작했다. 시정에 관한 보고는 집행부가 지방의회에 대해 한 해년도 또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 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절차로 부서장으로부터 2026년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주요 사업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춘남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자녀의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하여 모든 지원 사업의 기준을 조례에 맞춰 통일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보훈가족 음악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과 애국정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신 가족분들의 헌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표창과 개회사 등 1부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경기소년소녀합창단, 해금 연주,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사업 대상 학교 9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개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현장 교육복지사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 사업학교 담당 부장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 교육복지사업의 현황 및 이해 ▲ 학교별 사업계획과 운영 현황 점검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및 사례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타 지역의 선진 사례도 공유하여 교육복지사업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마포지회(지회장 황한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각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져, 마포중앙도서관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0세 시대 기대수명보다 중요한 건 건강수명이라고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관건이라고 하는데, 오늘 무대에 오르신 어르신들이야말로 건강수명을 늘려가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그동안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잠시 접어두셨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시면서 행복을 추구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프로그램 개발 지원은 물론, 효도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이기우 의원이 발의한 '해남군 정보화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 '해남군 정보화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상위법인 '지능정보화 기본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단순 정보 생산·활용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행정과 군민 생활에 접목하는 ‘지능정보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정보화 시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지능정보화책임관’ 제도 도입 ▲행정·복지·산업 등 분야별 지능정보화 추진 ▲군민과 공직자 대상의 지능정보화 교육 실시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격차 해소 ▲정보보호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지능정보화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기우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해남군이 행정 효율성과 군민 편익을 함께 높이는 ‘지능정보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모든 군민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28일 ‘제80회 해양대학교 축제 전야제’에 참가하여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해양대학교 개교 80주년 축제 전야제의 학생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해양대학교 관악동아리 윈드오케스트라(SSBB)와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 무대를 펼쳤다. 이번 협연은 영도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만남으로 지역 내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단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무대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와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선보였고,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관악동아리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대학교 관악동아리와 협연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인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큰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군포시 관내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예산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연환경이 쾌적해 산과 계곡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생태교육 등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군포시 관내 학교가 단체 캠프나 수련활동 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숍이나 힐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대부분의 숙박시설(방갈로, 단체관 등)이 목구조로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크다.”라며 “배수로·숙박시설 정비 및 캠핑장 조성 등 시설 전반의 보수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공원도 오래된 놀이시설과 안전시설 부족으로 개선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윤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인의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안양시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2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7년부터 관내 경찰서·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아동, 여성,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범죄예방 안전망 연계형(안전망 연계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첫해 36명에서 시작해 올해 2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안전활동은 3만5천 회 이상이다. 안전망 연계형의 대표사업인 ‘둘레길 순찰대’는 관내 16개 구간을 순찰하며 비상벨 점검과 시설물 안전 확인을 매일 수행하는 일자리로, 어르신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시개발과를 대상으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 조성공사와 관련해 설계 및 시공 과정의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전반의 투명성과 시공관련 사전 검토 강화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제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축구장으로 설계됐다가 잔디광장으로 변경됐는데, 의왕도시공사와 도시개발과가 설계기준조차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지켰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배수층의 적층 깊이와 자갈층의 구조에도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며“하부 암거 깊이가 약 600mm에 이르러 잔디광장 기준보다 과도하며, 토양과 자갈층의 분리 현상으로 물의 흐름이 지연돼 물 고임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출자료를 보면 물빠짐 시험기준을 경기장 시설기준으로 따랐다고 했는데, 결국 잔디광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배수 시험기준을 검토하지 않아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잔디광장임에도 축구장 수준의 적층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다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