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6년을 대한민국 유일무이 미래전략수도이자 한글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025년 종무식을 통해 올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최민호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연초에 세운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우리시의 기본과 근본을 바로 세우는 해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통과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발의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새 정부 국정 핵심과제로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와 세종지방법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31일 14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성공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강릉시가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무총리 등 정부포상을 비롯하여 시정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모범·우수 공무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와 '관광'을 두 축으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제는 그동안 마련한 성장 동력 바탕 위에 시민과 하나 된 힘으로 강릉의 확실한 번영을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2,000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과 뚝심으로 오직 시민과 오직 강릉만을 바라보며 신발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다.”며,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가 강한 경제도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힘쓴 시민들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2025년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공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이돌 그룹 ‘멋진 녀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주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영광의 수상자는 △드론축구 활성화 유공자 △지방자치 활성화 유공자 △지역경제 및 복지 활성화 모범유공자 △감사수범 유공기관 및 유공시민 등 총 29명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2025년 한 해 동안 전주 발전을 위해 여러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시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병오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뜻깊은 마무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형식적인 실내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주요 읍 시가지를 누비며 쓰담달리기 활동과 주민이 공감한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어 성공적인 한 해 마무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에는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과 호명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담달리기’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주요 생활권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특히 청소년 둥지 배움터, 육상교육훈련센터, 한우특화센터 등 주요 군정 사업 현장의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한 해 동안 추진된 정책과 성과를 현장에서 직원들이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종무식 본행사는 군정 영상 상영에 이어, 주민과 직원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예천군 10대 성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상은 주민이 직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청은 12월 3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알바트로스’ 오카리나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는 △국민의례 △ 유공자 표창 △ 구청장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렵고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동구가 있다. 올 한해 의미 있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6년에는 주민들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동구를 찾는 누구나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의회는 12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며 한 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영상 시청, ▲의장 송년사, ▲의정발전 유공 포상, ▲떡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발전 유공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의정 발전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의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2026년 1월 1일 오전 10시, 태조산 보훈공원 및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의 신년 참배로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2026년 1월 2일 오전 9시, 의회 1층 로비에서 2026년 시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3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명예사회복지사 자격은 사회복지에 공헌이 현저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전국 유일의 일하는 복지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 ‘일하는 밥퍼’, 전국 최초의 선순환형 의료복지 사업인 ‘의료비후불제’ 등 지역 주도 복지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보듬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혁신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충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31일 집무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적극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최우수부서에는 교통행정과(과장 김태완)와 일도2동(동장 강경임)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경제소상공인과(과장 김기완), 삼양동(동장 김태균)이 뽑혔으며, 장려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한명미), 감귤유통과(과장 양정화), 노형동(동장 고광수), 오라동(동장 강리선)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수상했다. 문정현 주무관(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은 공식 유튜브 ‘햄실텐데-다목적생활문화센터’ 편에서 인턴 역할을 맡아 댄스스포츠와 난타를 온몸으로 소화하며 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슬 주무관(기후환경과)은‘햄실텐데-제주시새활용센터’ 편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쇼호스팅을 선보이며 새활용 제품과 센터의 기능‧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주미현 주무관(상하수도과)은 시정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2026년 ‘농어업인 경영 안정 및 경쟁력을 갖춘 1차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4개의 전략과제와 21개의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농‧수‧축산 392개 사업에 2,3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756억 원, 도비 1,192억 원, 융․자담 362억 원이다. 친환경농정 분야는 ‘안정적 농업 생산 기반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42개 사업에 535억 원이 투입된다. 감귤유통 분야는 ‘디지털 과학영농 확산 및 생산·유통혁신 고도화를 통한 가격안정화’를 위해 71개 사업에 756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 분야는 ‘경영이 튼튼해지는 어촌, 활력을 불어 넣는 수산경제’를 위해 152개 사업에 572억 원이 투입된다. 축산 분야는 ‘안전·청정·신뢰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선순환하는 제주형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127개 사업에 447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분야별 주요 예산 투입 사업과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친환경농정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과 농가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민원을 줄이기 위해 '25년 2월부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예방 중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의료기관 이용이 증가하고 민원 접수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민원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불법광고와 불친절 등 반복적이고 예방 가능한 민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기존 사후처리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감소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내 최초로 2024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415건을 전수 조사·분석하고, 유형별·지역별·기관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 설계에 반영했다. 분석 결과, 불법 의료광고와 의료인·종사자의 불친절 등 반복 발생 요인이 두드러졌으며, 전체 민원의 절반 이상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안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보건소-자치경찰단-감찰부서 등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가능 민원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불편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및 협업회의 운영 ▲민원 응대 공무원 대상 의료관계법령·수사 절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