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월 2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평촌배드민턴장의 바닥 상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에 대해 논의하고자, 안양시 체육과 관계자 및 평촌배드민턴클럽 원치선 회장 등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원치선 회장은 현재 평촌배드민턴장이 흙바닥 기반의 실내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비가 온 뒤에는 바닥이 고르지 않아 미끄러지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닥 라인이 페인트 처리 후 지워지는 바람에 경기 중 혼선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민원은 물론 실제 부상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양시 체육과 관계자는 "지난 4월에 바닥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나, 재료 특성과 시설 구조상 내구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루바닥 전환 등 근본적인 대안 마련에 앞서, 예산과 구조 안전성, 이용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채명 의원(기획재정위원회, 호계1‧2‧3동‧신촌동)은 “해당 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인 만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28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자치 발전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자랑스러운 단체”라고 평가하며, “특히 장남면 통일바라기(해바라기)축제와 중면 댑싸리축제, 미산면 별빛축제는 협의회의 헌신 덕분에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협조 사항들이 논의됐으며, 김 의장은 “비록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사안이지만 공감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석 의원 편’영상을 3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김보석 의원 등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도시 기반을 고도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및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이 조성되고, 성남시가 디지털 혁신과 반도체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각 각 2024년 12월 16일, 2025년 7월 1일,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관 연계 여름방학 융합체험교실인 ‘미과원 과캉스(과학 바캉스)’를 운영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융합체험교실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과학 전시·체험·탐구 활동을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경험하며 배우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레고로 만나는 나만의 놀이공원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체험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전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 주도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목공체험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과학세상 ▲전시물 해설 교육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레고 체험 부스와 로봇 공연이 함께 운영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과학 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전시관 연계 융합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융합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글로컬 영어(Glocal English)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글로컬 영어(Glocal English) 공유학교’는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We are the Glocal Eco Explorers)’를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연계 지역 생태 탐험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며 ▲SDGs 목표 이해하기 ▲지역 생태 탐방 ▲우리 지역 생물 도감 만들기 ▲생태 보호 의지 다지기 등 실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생태공원에서의 관찰 활동, 사진 촬영 조사·정리 및 발표 등 전 과정을 영어로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로 모두 9개 학군 지역이다. 학생 배정은 9개 학군별 일반고 지원자 중에서 중학교 내신성적(200점 만점)을 적용해 해당 학군의 당해 연도 일반고등학교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배정대상자를 발표한다. 이후 평준화 학군 지역 일반고 학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 복수지원-후 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 ‘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을 적용해 배정한다. 단, 고양 학군의 향동고등학교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등학교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희망하는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S(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유치원 교원 50명 대상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미래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도 함께 다루어졌다. 워크숍은 ▲미래 노동시장과 직업·진로의 변화 ▲새로운 시대의 학습능력과 업무역량 ▲미래 교육 대응 전략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활용 ▲놀이 관찰·기록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 ▲행정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증진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교사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달빛유치원의 한 교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유아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고, 디지털 시민성까지 고려한 미래교육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유형진 교육수석, 윤충식(포천1)‧김성남(포천2) 의원이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왕숙천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5일,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여 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푼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평사교 일대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전해 들은 후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주 방문한 가평에서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보니 포천도 피해가 상당해 걱정이 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신속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만큼 포천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심한 부분까지 수해 대응이 기민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교 공간이 달라지면 교육의 질도 달라진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유·초·중·고 18개 학교를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최종 선정하고, 총 7억 2백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공간 부족, 안전 미비 등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교실 환경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먹는 물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예산은 크지 않지만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교육 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은 곧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작은 공간이 큰 배움의 씨앗이 된다.’라는 철학 아래,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더 쾌적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 데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7월 31일 이틀간 이천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급식종사자 및 시설관리, 당직, 미화종사자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 ▲작업 중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등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천교육지원청 박종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