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2025년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 사업을 담당한 우애리 학예사가 국가귀속유산 보관 관리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 개인과 기관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에 장기간 미정리 상태로 보관돼 온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 우수관으로 선정되며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은 이 사업으로 경남 지역 지표조사 유적 74개소에서 수습된 유물 711건 715점을 선별·정리해 국가에 보고했다. 정리 대상은 진주, 하동, 산청, 의령, 합천, 사천, 고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9일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경남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의 30여 고교에서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는 “오픈캠퍼스에서는 수험생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실험·실습 여건을 갖춘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교생의 진로와 진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교육 제도와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학과체험관: 107개 학과별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상담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 제공 - 학과계열 특강관: 전공 교수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2025 DINO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연계·활용해 해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일본 프로그램인 ‘DINO 글로벌 스케일업(JAPAN)’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는데, 일본 시장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참가 기업은 ㈜고퍼소프트, 알이에스㈜, ㈜이온플럭스, ㈜해바캄, ㈜와이티벤처스이다. 이들 기업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 및 현지 대응 교육 ▲스타트업 재팬 2025(Startup JAPAN FUNDeal 2025) 참가 ▲대기업·벤처 캐피털(VC) 매칭 ▲현지 파트너 및 유통사 발굴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 등 현지 창업지원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FU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동소화스티커(붙이는 자동소화기)’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센트용 자동소화스티커를 경로당에 부착해, 전기 과부하, 먼지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스티커 내부의 농축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사되어 초기 화재를 진압하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창원 1,03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콘센트 및 멀티탭에 자동소화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스티커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초간편·자동화 안전장치로, 내부 마이크로캡슐이 120℃ 안팎의 고온을 감지하면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되어 초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야간에는 사람이 없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점차 화재 취약 대상을 선정하여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서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한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은 지난 22일, 경기 동북부 수변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 조성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과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댐)를 중심으로 한강수계와 연계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공동건의는 협의체의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현안 추진에 대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에는 △상위계획의 대표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 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양평군 용문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까지 총연장 32.7km를 잇는 단선 광역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1천억 원 규모다. 해당 노선은 강원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수도권 동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단월, 청운 등 양평 동부권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관광·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양평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양평군이 수도권 동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향한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탄꾸러미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탄꾸러미에는 박스당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겨 있어,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향한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탄꾸러미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향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탄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함께자람센터 17호점 교사와 이용 학생들로부터 천연비누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함께자람센터 17호점 이용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천연비누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교사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비누를 전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천연비누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은 함께자람센터 17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를 지역 이웃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대원2동 소재 해오름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라면 280봉지와 쌀 104kg을 마련해 대원2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교직원과 원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준비한 물품을 한데 모아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해 보는 체험형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물품 준비부터 전달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서로 돕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라면과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어린이집 박미순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해 준비한 나눔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대원2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시립청호어린이집·시립오산자이어린이집·시립푸른숲어린이집·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시립비둘기어린이집)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59박스(40개입)를 대원2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각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가정과 연계한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준비한 라면을 함께 모으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김재영 부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작은 손으로 준비한 라면이지만, 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