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2025년 9월 12일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 강남2) 주재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하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수시과제 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 접수기간(7.16.~8.13.) 동안 접수된 연구과제에 대해 제안설명과 함께 과제의 필요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중복성 및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평가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심의를 거쳐 6건의 수시과제를 선정, 의결했다. [선정 과제 현황] ①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 및 사업화 방안 연구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일대) ②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및 조례제정 연구 ③ 서울시 문화유산 내 야생동물 자연문화자산화 및 K-콘텐츠 연계 보전방안 연구 ④ 서울시 역사·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성북구, 종로구, 서대문구에 이어 강서구, 양천구까지 구청이 주관하고 시민들이 직접 홍보 및 전파하는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함에 대해, 서울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서명부가 모여 서울시 내 교통 균형발전을 위한 서울경전철 사업, 그중에서도 기존 강북횡단선의 수립 취지가 담긴 재구축 안과 이의 신속 재추진은 물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까지 이룰 수 있는 활력의 힘이 모이고 있음에 깊은 감사와 큰 기대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성북구, 종로구, 서대문구에 이어 7월에는 강서구, 그리고 오늘(15일) 양천구까지 구청이 주관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홍보 및 전파하는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와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을 모아 주심에 인사를 보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6월, 기재부로부터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낙방했으나, 본래 기존 강북횡단선이 지닌 서울시 내 교통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의 주도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서울 시니어 패션쇼』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니어 세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회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도 함께 자리했으며, 김길영 위원장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패션쇼는 “시니어, 클래식과 트렌디의 아름다움을 넘나들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대표 시니어 모델을 비롯해 총 105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삶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클래식과 트렌디를 아우르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니어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패션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대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행사 전후로는 패션컨설팅, 메이크업 체험, 런웨이 체험, 상생 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패션 브랜드와의 연계를 통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5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 공고문을 보니, ‘최근 3년 연속, 최근 5년 이내 4회 이상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제한이 원칙’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며, ”서울시가 이렇게 3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의 응모를 제한하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축제 지원 대상 단체 제한 규정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에 따른 것이며, 동일 단체에 대한 반복 지원을 최소화하여 지원 기회의 독과점과 편중을 막기 위한 취지“라고 답변했다.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을 확인해보니 3년 연속 또는 5년 이내 4회 이상 지원받은 단체는 선정 제한이 원칙이라고 규정되어 있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해
【광주광역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공사 현장에서 시민이 추락해 크게 다치거나, 차량이 공사 구간 구조물과 충돌하거나 빠지는 사고들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인도와 차도 사이에 설치된 안전 펜스나 경고 표지판이 부족하거나, 통행로가 협소하고 미끄러운 상태로 유지돼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행자 통로가 차도와 근접해 설치된 곳도 있어,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충분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실제 우회전 차량과 통행인 간의 충돌 위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복공판(공사용 덮개) 단차나 파손, 도로의 포트홀 등으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으며,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시인성 부족으로 사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 및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상태, 비상연락망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10월 16일, 고양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것과 관련한 주민소송(2023구합1489)에서, 고양시의회의 시정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며, 예비비 지출 역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고양시의회가 이동환 시장의 독단적인 시정 운영을 문제 삼아 제기한 사안으로, 재판부는 ▲시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예산을 집행한 점 ▲경기도 감사 이후에도 강행된 지출 ▲부시장 단독 기안 등 비정상적 절차를 지적하며 예비비 사용이 최소한 ‘부당한 사항’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특히 법원은 시의회의 변상 요구를 시장이 묵살한 것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행위로 명확히 결론지었다. 이번 판결은 고양시 행정의 법적 정당성을 따지는 중요한 사례로, 시의회와 시민사회에서는 시장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은 “이번 판결은 독선 행정에 대한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이동환 시장은 즉각 시민 앞에 사과하고 시청사 이전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법원의 판단으로 시청사 백석 이전 문제를 둘러싼 고양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에 조성 중인 유성복합터미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철도역과 버스 터미널이 연계된 이 복합교통 허브는 교통 편의성 증대는 물론 쇼핑몰, 업무시설, 문화공간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한데 모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연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시설 완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공정률 61%에 이른 유성복합터미널은 주요 골조공사가 완료되어 건물의 기본 뼈대가 완성된 상태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시공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터미널 내 쇼핑몰과 다양한 상업시설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소비 수요를 흡수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시설과 비즈니스 센터 조성은 인근 기업과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기반
【서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양 생태계에서 크기는 작지만 의미는 결코 작지 않은 생물이 있다. 바로 ‘발콩게’. 이름조차 생소한 이 작은 갑각류는 지금, 조용히 우리의 바다에서 사라지고 있다. 발콩게는 길이 약 7~8mm, 너비는 10~11mm에 불과한 소형 갑각류로, 등딱지는 옅은 회갈색을 띠고 있으며 집게다리 한 쌍과 걷는 다리 네 쌍이 대칭으로 붙어 있다. ‘십각목 콩게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일부 갯벌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특히 깨끗하고 건강한 모래 조간대에만 서식하기 때문에, ‘갯벌 건강성의 지표종’으로도 불린다. 이 생물은 모래에 작은 굴을 파고 살면서, 먹이를 찾을 때 모래를 공 모양으로 뭉쳐 주변에 흩뿌리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적 특징은 연안 갯벌 생물다양성 속에서도 그만의 생존 방식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로 평가된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최근 실시한 갯벌 모니터링 조사에서 서해안 모래조간대에서만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인 ‘발콩게’가 서천 송석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국장은 “이번 발콩게 발견은 세계자연유산 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에서 인증(초록색)을 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