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동구청 관계 공무원, 市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운영(부)위원장과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지역 교육사업 전반의 논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등실무분과·중등실무분과·초등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제출된 의견들은 내년도 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치안 정책 공유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택 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해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중호 동부경찰서장,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2명의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예방 환경 개선, 법질서 확립 등 지역 치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펼쳤으며, 기관별 추진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개최한 지역치안실무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범죄취약지 개선, 야간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자살시도자 정보공유 체계 구축, 청소년 비행 예방 및 흡연·음주 계도 등 생활밀착형 치안 협력과제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동부경찰서는 5대 범죄 발생률이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고 보고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합동 순찰 강화와 CCTV 확충을 제안했다. 동구는 안심귀갓길 조도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아동이 직접 구정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2025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아동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 6개 영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이 직접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이라는 주제 아래 동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언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이 바로 진정한 아동친화도시의 시작”이라면서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아이가 그리는 세상, 동구가 펼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참여 확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영주번개시장(상인회장 최진영)・종합시장(상인회장 류재하)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 동안 신영주번개시장 및 종합시장 중정에서 ‘제3회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전통 발효주 ‘막걸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영주역 인근 전통시장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활용한 요리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품바 공연과 통기타 연주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최진영, 류재하 상인회장은 “영주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장 곳곳을 꾸미고,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 발효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가 운영한 ‘반띵관광택시 가을축제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진행됐다.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과 함께 이용할 경우, 기차 운임 할인과 상품권 지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덕분에 많은 이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영주의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중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실제로 관광택시를 이용한 한 여행객은 “몇 해 전 다녀온 무섬마을이 너무 좋아 친구들과 다시 영주를 찾았는데, 영주에는 ‘반값 관광택시’가 있어 매우 매력적이었다”며 “기사님이 역 앞에서 미리 기다려주셨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처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시책을 조기에 발굴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국·도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6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재생 △복지 △농업 △관광 활성화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이 제안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현장 발표를 통해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성, 소요 예산 등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각 부서가 준비한 정책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열정적으로 발표하며,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심사위원단은 정책의 참신성·효과성·예산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기획예산실의 ‘읍면동 자율점검 기반 예방감사 제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사업은 읍면동의 회계·계약·건설·민원 등 행정 전반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과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부모 교육-톡(Talk)! 톡(Talk)! 부모 소통 콘서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가 주관하고, 어린이집 원아 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쿠렐레를 활용한 ‘뮤앤무 행복힐링공연’으로 시작해 △새 희망을 향한 구미 DNA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인옥 회장은 “영유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9일 2025년 회원사 임직원 대상 ‘힐링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무비데이’는 평소 업무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워라벨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CGV평화광장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작‘퍼스트 라이드’를 상영하며,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상영 전 참석자들에게 간식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정현택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송칠권 사무처장은 영화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힐링 무비데이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가나가와현 주최로 열렸으며,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3지역 대표자 환담과 지역별 양자회담이 진행돼 가나가와현·랴오닝성과의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 분야별 협력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세 지역이 각자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재)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월 8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응원 CHEER UP! '웅산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1996년 밴드로 데뷔 후, 2003년에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국악,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 감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CHEER UP! '웅산 콘서트'는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와 광주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공연”이라며, “모든 광주시민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