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특히 불법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불법 사무장병원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심각한 폐단”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특사경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정욱 인천경기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서 의원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라도 특사경 도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국가가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언론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 시민보고회’를 열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진, 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남원관광지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소송 경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책 추진 방향과 쟁점 사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정책은 시민과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궁금증과 우려에 성실히 답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올해 선정되어 추진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남원이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과장이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의 진행 경과와 소송과 관련된 주요 사실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알렸다. 이어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하여 “행정 절차와 협약 조건 문제가 있다는 감사 결과와 법적 판단에 따라 인수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회는 8월 28일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시문 의원과 김수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먼저 유시문 의원은 축산악취로 고통받는 군민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민의 쾌적한 삶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실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싱행과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 김수철 의원은 구례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구례만의 브랜드 대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함께 진행되며, 군정 전반의 추진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군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진다. 행정사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부는 8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 명단(총 313개교, 일반·산업대 184교, 전문대 129교)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3월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 지원 제한 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2025학년도부터 매년 ①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평가 인증 결과(한국대학평가원·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 실시)와 ②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정진단 결과(한국사학진흥재단 실시)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을 확정했다. ◇ 2025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결과 ‘대학 기관평가 인증’은 고등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총 313개교(일반·산업대 184개교, 전문대 129개교)의 대학과 전문대학을 평가한 결과 인증대학은 288개교(일반·산업대 166개교, 전문대 122개교), 미인증대학은 25개교(일반·산업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부는 8월 28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작은 실천으로서 ‘거점형 돌봄기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형 돌봄 기관장들과 함께 틈새 돌봄 확대를 위해 거점형 돌봄기관의 현장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내에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보통합의 취지를 살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별하지 않고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에 인근의 타 기관(2개 이상) 돌봄 필요 유아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시도교육청에서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11개 시도에서 총 56개 기관이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하여 5~8월간 현장 점검(모니터링)과 상담(컨설팅)을 진행했고, 거점기관에서의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사례들을 발굴했다. 박대림 영유아지원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 수요자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거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부는 8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2025년 공모에는 39개교가 신청하여 25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는 작년 3차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100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들 선정교는 지역 상황과 요구에 맞는 교육 혁신을 위해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25개교는 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강화여고(인천)는 강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해양·갯벌 등 생태 환경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역사·해양·평화·생태를 중점으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등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백석고(경기)는 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고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을 주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정수소 선도를 위해 세계 최초 수소법을 제정하고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청정수소 인증제 등 생태계를 조성 중인 정부가 이번에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청정수소 확산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공동으로'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금번 포럼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에서 에너지&AI 서밋의 공식 컨퍼런스로 격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포럼의 사전 행사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청정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소연합의 수소산업 진흥 기능, GGGI의 글로벌 네트워크, 한국수력원자력의 청정수소 실증사업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확산을 가속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총 150여명이 참석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도민리뷰단 2기를 통해 도내 영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진흥원은 지난 2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5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 리뷰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사업 및 활동안내, 리뷰단 자기소개, 일정논의, 뱃지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10명의 리뷰단원은 도내 영상·영화 행사 현장을 방문하고, SNS후기와 한줄평 형태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도민리뷰단은 진흥원에서 지원하는“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과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를 도민의 시선으로 널리 알리고,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하고자 2024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2기로 다시 모집한 도민리뷰단은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20명 넘는 신청자가 접수되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도민리뷰단 2기는 영상과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전라남도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8월 27일(수)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호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연대 강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영암과 제주의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국 농촌 지역 간 상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서영암농협과 영암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제주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삼양동·봉개동)과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금융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현장 벤치킹하기을 위해,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8/25~26)했다.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올해 6월 개소한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시설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지원부터 교육·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 운영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혁신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경미 의원은 “충남의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역혁신을 위한 거점공간 구축으로, 제주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거점공간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제주도에서도 적용가능한 지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과 법적절차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