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최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번 왕진버스를 통해 설악면‧청평면지역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가평축산농협과 강북힘찬병원이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진료는 가평축협 설악지점 3층 대회의실과 이동형 검진버스에서 정형외과, 치과, 안과 진료를 중심으로 엑스레이(X-ray) 촬영,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구강 및 안과 검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왕진버스에서 의료진 30여 명은 지역민들에게 기본 진료와 검진을 제공하고,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 방안도 안내했다. 특히 검안검진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지난 2일부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함께 팔당수계 규제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구다. 가평군과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상수원 지역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9월 2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팔당수계 중첩규제의 불합리성을 짚고, 규제개선의 필요성과 당위성, 서명운동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수협 주남진 가평군 주민대표는 “주민지원사업비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팔당수계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며, “이를 삭감하는 것은, 26년 전 관련 법률 제정 당시 정부와 주민이 합의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손바닥 정원단은 지난 3일, 관내 이면도로와 손바닥 정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손바닥 정원뿐 아니라 조원초등학교 앞 등굣길 등 마을 곳곳의 잡초도 함께 제거하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조원1동 손바닥정원단은 주민이 직접 가꾸는 손바닥 정원 만들기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봉사단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인효자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 겸 마을정원단장은 “아직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손바닥정원 정비를 위해 참석해 주신 정원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주민들이 손바닥정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손바닥 정원은 물론 마을 곳곳에 자란 잡초도 함께 제거하며 손바닥정원단에서 마을정원단으로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 운영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지난 달 추진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한 보급 사업, ‘대추골 클린키퍼’의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다세대·다가구주택 30여 가구에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함이 보급됐고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과 관리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서 보관함 설치 상태, 주민들의 활용도, 주변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점검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 보급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음식물 종량제 보관함은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4일, 정자3동장과 동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장 10여 명이 함께 모여 유기적인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단체장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자3동의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회의자료를 통해 각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시정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주요시정 설명과 시민과의 소통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정자3동 새빛만남’ 행사에 대해 안내하고, 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주민 홍보를 독려키도 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4일, 고령의 어르신(1945년생)이 근육장애를 앓고 있는 1972년생과 1974년생 두 아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도배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가정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얼마 전 어르신 배우자의 사망으로 어르신의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도배 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지 교체 및 대청소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해당 가정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과 장애를 가진 두 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정보 홍보, 장기체납, 우편물 방치등 위기징후 발견 시 제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복지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지역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경자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도 “지역복지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에 한 걸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은 지난 4일, 성균관대역 2번 출구 앞 정원에 있는 밤 조형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색이 벗겨지고 망가진 밤 조형물에 함께 색을 칠하고 정원의 잡초를 뽑는 등 지저분한 주변을 단장하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봉사단과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율천동의 상징인 밤을 예쁘게 꾸며 주어 보기 좋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봉사하는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 밤 조형물의 색이 벗겨져 볼 때마다 지저분하고 볼품 없었다”며, “색을 다시 칠하고 주변도 정리하고 나니 한층 깨끗해져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단체장들은 다양한 마을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 사항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 (가칭)북수원 역 개통과 연계한 광교산 등산로 홍보방안,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들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요청 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주신 김승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파장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됐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