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지역건축사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건축과장을 비롯해 건축과 담당 팀장과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 개선, 도시미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미관 개선의 필요성, 인·허가 업무추진과정 및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여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분들의 고견을 여주시 건축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에서는 11월 5일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참외 명품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토양관리 기술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 선발 및 품종별 생육 특성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5년에 개발한 여주 맞춤형 내재해형 참외 시설하우스 표준 모델과 에너지 절감 기술이 소개됐으며, 토양 심층 갈이와 경반층 제거를 통한 뿌리 활착 환경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 선충 밀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토양관리와 친환경 방제 교육은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술 보급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보급확산과 협력을 통해 여주참외의 명품화를 이루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참외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과 현장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심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도시공사는 금은모래캠핑장 및 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캠핑장 운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으며, 이용객 특성이 다양한 캠핑장의 경우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반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금은모래캠핑장 355명(평균 4.68점), 대신캠핑장 410명(평균 4.55점)이 참여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금은모래캠핑장 520명, 대신캠핑장 370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는 금은모래캠핑장 4.63점, 대신캠핑장 4.49점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이용객 표본이 넓어지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상·하반기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매너 타임 준수 관리 강화 필요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됐으며, 세부적으로 금은모래캠핑장은 공용시설 환경과 관련한 개선 요구 증가, 대신캠핑장은 예초 및 방역 주기 확대 등이 주로 요구됐다. 이에 따라 캠핑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와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보상업무 및 공사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부지 내 토지보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기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주시의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여주시의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조성사업으로, 완공 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시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여주도시공사는 2023년 10월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한 이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공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저온저장고 신축공사)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개발사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 이후 사업 추진체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난 11월 6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2025년 하반기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가 추진했으며, 우리 마음병원 김준형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영향을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리 정서 행동치료(REBT) 기법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진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좌를 비롯해 구리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11월 6일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실무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건강 식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획한 취업 기술 취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16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교·기업체·요양기관 등 일반 급식소와는 다른 어린이집 조리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맞춤 식단 구성 ▲급식 위생 관리 ▲조리 실무 시연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수료생들은 교육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단순 조리 기술을 넘어 어린이집 급식의 영양·위생·안전관리를 폭넓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관련 분야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체육회,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함께 ‘구리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교에서 관내 전체 32개교로 참여 학교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시민의 학교시설 이용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하고, 구리시는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 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와 학교 지원을 담당하며, 구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동호회와 학교시설 이용을 연계하고, 시설 이용 책임자 지정 등 안정적인 이용 환경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경춘로227번길 일원 교보생명 사옥 뒤편 제4공영 노상주차장(45면) 폐지와 관련해 11월 18일까지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상주차장 폐지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교통 처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로, 이후 해당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와 인도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제4공영 노상주차장이 위치한 경춘로227번길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상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없어 보행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비 공사를 통해 중앙선을 설치하고 차로를 재정비해 양방향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 인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상주차장 폐지로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주차장 폐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우려는 내년 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구리시는 신설 추진에 필요한 행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개발,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 신설·증축 등 학습 공간 확보 문제와 교육 수요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3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시작했고, 2024년 12월에는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3월에는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열고 시청 내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무 TF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4월과 8월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