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문화원은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청양문화원 동아리 합동발표회 · 콘서트 7080’을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문화원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4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드럼 연주, 경기민요, 한국무용, 기타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각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쌓아온 연습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콘서트 7080’에서는감성 발라드 가수 박강성, 서정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이규석, 포크 감성 기타리스트 장현철이 출연하여 〈문 밖에 있는 그대〉, 〈기차와 소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 세대 공감 명곡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붓글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우쿨렐레 연주 체험 ▲시낭송 힐링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군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확대 시행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톺아보기’ 도움 자료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과제인 ‘학교자율시간 운영 내실화’와 ‘AI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형 안내서로, 교원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교자율시간 개설(안)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AI 생성기(G-AILAB)’를 연계하여, 교사가 온무실넷(온무실.net) 내 G-AILAB 플랫폼을 통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학교 여건과 학생 수준에 맞는 자율시간 프로그램 설계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의 첫 사례로, 미래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움 자료에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 및 운영 절차 △활동‧과목 운영 계획서 및 개설(안) 예시 △학교자율시간 설계 사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확산을 위해 공식 플랫폼 ‘질문.net’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질문.net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과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전국 유일의 ‘질문 중심 수업 통합 플랫폼’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현장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질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공책’ 활용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6,600여 건의 학생 질문공책 사례가 플랫폼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학생 질문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질문.net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AI 질문생성기 4종(질문생성기 1종, 질문 기반 개념학습 모형 생성기 1종,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생성기 2종)은 교사의 질문 중심 수업 실천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교사의 수업 준비 시간 단축과 체계적인 질문 중심 수업 실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도송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프로그램(M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교, 중학교 5교 등 총 8교가 IB 후보학교로 지정되며, ‘경북형 IB 교육’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특히, 구미 도송중학교는 도내 두 번째 공립 IB 중학교로 승인받으며, IB 교육의 지역적 확산과 공교육 내 안정적 정착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경북형 IB 교육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는 학습 환경을 꾸준히 확장해 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IB 관심학교 10교에서 출발해, 초등학교 3교(구미원당초등학교,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구미봉곡초등학교)와 중학교 5교(동산여자중학교, 화랑중학교, 경덕중학교, 청하중학교, 도송중학교)가 모두 IB 후보학교로 승인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풍산고등학교(안동)가 도내 최초로 IB 후보학교 신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타교 이동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움온(溫)길’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학생 교통비와 셔틀버스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온(溫)길은 ‘학교와 학교를 안전하게 잇는 따뜻한 길’이라는 뜻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늘어난 학교 간 이동 학생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안전망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하는 3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학생 이동 전(前)·중(中)·후(後) 전 과정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각 단위학교에서 ‘학생 이동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학기당 1회 이상 실시하고 교장–교감–담당 교사 중심의 안전관리 조직을 구성하여 이동 경로 및 도착 시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이상 상황 발생 시 교육청과 학부모에게 즉시 통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 중 교통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목) 경북 지역 74개 시험장, 825개 시험실에서 20,857명이 응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971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이 884명 증가한 16,553명(79.5%), 졸업생이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0명이 증가한 669명(3.2%)으로 나타났다. 특히, 졸업 예정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도 각 0.5%와 11.6% 증가하여 전반적인 응시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구별 응시 현황은 △구미지구 5,271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7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수험생 예비 소집은 12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수험생은 원서 접수 시 받은 접수증에 명시된 학교에서 예비 소집에 참석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자치 프로그램의 결실이 무대 위에서 빛났다. 논산시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는 지난 4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풍물, 고고장구, 난타, 우쿨렐레, 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농촌은 심심하다고 말하지만, 논산은 그 속에서 시민이 어울려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가치를 발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일본 오사카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논산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 일본 오사카 호텔 로얄클래식 연회장에서 현지 유통 전문기업 6개 사와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일본 시장 내 안정적 판로 구축 및 지속적 교류 강화 등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일본 현지 유통업체 대표들과 함께 서명하며, 논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에는 ㈜모모디즈, ㈜나나츠보시, ㈜플랫푸드, ㈜세이코부츠류, JN글로벌, ㈜이탈리안푸드 등 오사카 지역 식자재 및 유통 전문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규모는 총 70만 달러(약 10억 원)이며, 주요 품목은 논산의 대표 수출품인 딸기, 냉동딸기, 젓갈, 쌀, 참기름, 고추장 등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수출 활성화와 논산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전국 134개의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개소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종점수 100점 만점으로 ‘단기 청소년쉼터’ 유형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윤석신 소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쉼터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 안산시의 지원과 협조가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해양초등학교와 별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산시 관계자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홍이와 먹이 캐릭터와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인근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