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개군면은 9월 30일 오전 7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군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개군헬스클럽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개군면 전 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마을 안길 등에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개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른 시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매력 양평, 다정다감 개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양평군 관내 중개사무소 372개소 중 약 140명으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사이버교육 6시간을 이수했으며, 이날 집합교육 6시간까지 모두 수료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 박용덕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함께, 공인중개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내 안전한 전세 거래 실현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AI 춘천, 초일류 춘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의 AI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과 3대 전략 제시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춘천시는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를 목표로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 희망찬 교육 · 따뜻한 행정'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등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업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글로벌 연계 산업 생태계 강화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등 6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AI 실무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지원 △고령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교육 △AI 미래세대 창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9월 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 여객기 한 대가 활주로 이탈로 비행장에 대기 중이던 경항공기와 충돌해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포공항 활주로는 순식간에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다. 구조대의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대가 방수를 시작했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드론이 하늘을 가르고, 소방 로봇이 연기 속을 파고들었다. 긴급 구조헬기가 선회하며 부상자 후송 준비에 들어갔다. 다행히도 이 장면은 실제 상황이 아니다.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환자 응급처치와 이송 등 전 과정을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하도록 계획됐다.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항 운영을 신속하게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훈련은 항공기 활주로 이탈과 충돌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승객 160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 경항공기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일 오전 서울중동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 직원과 박상준 경정 등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월드컵지구대, 학교 관계자, 마포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호루라기를 지급하며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마포구는 9월 30일 오후 용강동주민센터에서 마포유수지 한류 케이팝(K-POP) 복합공연장 조성사업 변경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연장 대신 주민 생활밀착형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류 케이팝(K-POP) 복합공연장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2세종문화회관과의 시설 중복 투자 문제, 체육시설과 연계된 복합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 상승 등에 따라 사업 여건이 크게 달라졌다. 또한 사업 타당성 재검토 용역 결과에서도 공연 수요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아울러 지난 7월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895명 중 886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76.7%가 현 부지인 마포유수지에 공연장보다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원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포구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설로 방향을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조성될 체육문화복합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문화체험공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구로구가 신도림4차 이편한세상 아파트 후문 앞 신도림로 교차로(신도림동 312-26 앞)에 횡단보도 1면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점은 신도림중학교와 신도림초등학교,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평소 보행량이 많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많아 횡단보도 신설 요청이 이어져 왔다. 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4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5월에 보도 확장과 노면표시 도색을 거쳐 9월 30일 횡단보도를 개통하게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신도림로 횡단보도 신설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삼성면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 군수는 삼성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차례상에 필요한 음식을 직접 구입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삼성면 내 주요 작물별 작목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특히 농산물 판로 확대,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 지원, 농업 기반시설 개선 등 현실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후 삼성복합문화센터를 찾아 주민자치 생활댄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다음 일정으로 삼성복합문화센터 인근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하천 교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면 덕정리 모래내천 주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추석은 직장인들이 10월 10일 하루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장 10일간의 황금 연휴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동시에, 가을 여행철을 맞아 치유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거창군 관광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거창군은 지난 6월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산림·농업·웰니스 등 풍부한 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년 연속 지정된 곳으로서 이미 치유와 힐링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동서남북으로 대표 관광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 권역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쪽에는 Y자형 출렁다리와 산림치유센터를 갖춘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강알칼리성(pH 9.7)으로 유명한 가조온천관광지가 있다. 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명상, 맨발걷기, 족욕, 티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조온천관광지는 pH9.7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수질이 뛰어나며, 피로 회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추석은 최장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역사와 바다,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를 준비했다.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의 시간여행부터, 서해의 낭만이 가득한 고군산군도, 가을빛으로 물든 은파호수공원까지... 군산은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명절에도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과 일제에 항거한 우리민족의 열정의 흔적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근대사 박물관으로,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경제적 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