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2025년도 영천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사일정이 진행됐다. 배수예 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논란에 대해, 그 경과와 문제의 본질을 발언했다. 배 의원은 반복되는 불용·신규 편성의 모순 지적, 편파적 예산 편성 기준 의문 제기를 했고, 유소년 축구단·청제비 예산 삭감 논란의 진실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의회의 견제는 시민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주장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특별회계, 상·하수도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모두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신규 또는 증액사업의 경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과다 계상된 부분은 없는지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비롯하여 2025년 원활한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026년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나라 지역 건축문화유산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과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하며 우리나라의 교육 변천사를 다루는 이론 수업과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5일~16일과 1월 22일~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회차별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2월 22일~2026년 1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1월 7일 오전 10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어은중학교를 마지막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학년수련과정 등 2025년 관내 84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5,159명이 총 15개 체험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본원의 세부 과정으로는 관내 초ㆍ중ㆍ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위한 ‘학년수련과정’과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글로컬리더십과정’에 29개교, 1개 기관 1,459명,‘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안심생존수영ㆍ수상안전교육’에 24개교 2,197명이 참여했다. 특히 배려대상학생과 일반학생 간 교우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또래공감어울림캠프’는 6개교, 2개 기관 227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특수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친구사랑 필통(feel通)캠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연계하여 38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아울러 가족 유대감 형성과 교육복지 사각 최소화를 위하여 아동보육시설과 함께하는 ‘소망海 새해캠프’를 90명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배려대상 가족캠프를 총 93가족, 3개 기관 406명이 안전사고 없이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안전요원 선생님들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2월 23일‘다신나꿈빛축제’를 개최하고, 12월 24일에는 제18기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경험한 배움과 성장을 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3일 열린 다신나꿈빛축제는 ‘모든 학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목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쌓아온 도전과 협력의 의미를 나누었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은 완성도뿐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해낸 시간의 기록으로 채워졌다. 이어 24일 진행된 제18기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한 학기를 돌아보며 각자의 소회를 나누었다. 이번 수료식은 모든 학생이 같은 도착점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의 속도와 선택을 존중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멘토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을 담은 맞춤형 상장을 전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제5호'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실태 분석', 제6호 '대전 교육가족의 정신건강 현황 분석'을 발간하여 대전 모든 기관 및 전국 교육정책연구소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초5, 중2, 고2), 해당 학년의 학부모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종단데이터를 수집․구축했다. 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5, 6호는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주제에 맞게 통계 분석한 연구 결과물로 향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제5호'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실태 분석'은 대전 초․중․고 학교안전 영역 중‘시설안전’,‘학교폭력 안전’,‘외부침입 안전’,‘등하굣길 교통안전’, ‘학교주변 안전’에 대하여 학교급 간 평균 비교 및 분산분석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5개 학교안전 영역에서 초등학교는 학교를 가장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초, 중, 고로 갈수록 학교안전의 부정적인 인식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대상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는 전체 학교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먹는 물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중 45대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학교 먹는 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학교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시 학교의 먹는 물 관리 실태 확인 등을 위해 정수기 관리카드 기록·비치, 먹는 물 관리 실명제 시행 여부 등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정수기 등 먹는물 수질검사 및 먹는 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학습 상담·코칭 및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모두에게서 매우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 바우처 지원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습 태도 변화, 정서적 안정, 상담·코칭의 전문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은 학생 98.68%, 학부모 98.41%, 교사 99.83%의 긍정 응답(‘매우 만족’및‘만족’)을 기록했다. 특히‘학습 상담 및 코칭 선생님이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는 문항에서는 100% 만족 응답을 보였다. 이와 함께 ‘학생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다시 이용하거나 추천하고 싶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뒷받침했다. 학습 바우처 서비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 9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6년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의원 및 전문상담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기관으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탁사업은 병·의원 2기관, 전문상담기관 4기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후관리 상담기관 4기관으로 구성되며, 의료–상담–학교를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선정 결과는 2025년 12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학생 심리·치료 지원 위탁 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조기에 개입하고, 전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의 장기화와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기관이 직접 개입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회복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탁기관 선정은 지난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서류 접수를 거쳐, 12월 11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4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 내 전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초등방과후·돌봄 정책 및 거점형 늘봄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주관으로 초등방과후·돌봄 정책과 관련하여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화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 설명을 했다. 이어서 대전교육발전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에 대한 기관 소개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삼아 2026학년도 초등방과후·돌봄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대하여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초등방과후·돌봄 교육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한 ‘청렴체감도’ ▲부패 발생 현황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 점수가 지난해 대비 0.4점 상승한 85.6점을 기록하며 종합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노력도·청렴체감도 부문에서도 2등급을 기록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부패 취약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업무 프로세스 개선·제도와 시스템 구축 등 청렴 시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청렴 관련 법령 정보를 즉석 복권 형식으로 제공하는 ‘청렴 복권 캠페인’과 딱지치기를 소재로 한 ‘청렴딱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아울러 구청장과 직원이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