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공중화장실 11곳의 노후 비상벨을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로 교체·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양방향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양방향 통화 장치로 비상벨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즉시 112 상황실에 연결돼 경찰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벨은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해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위급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외침만으로도 자동 작동해 경찰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노후 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노후비상벨 교체 및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금남 지하상가2공구에 문을 연 어린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9월부터 ‘단풍 숲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풍 숲 작은 음악회’는 지난달 개관을 기념해 진행한 ‘알록달록 바다빛 탐험대’에 이른 두 번째 계절 테마 행사로,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가을풍경 그리기(빛나는 클래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아트 캔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빛의 갤러리) ▲AI를 활용한 나만의 움직이는 동화 만들기(동화공작소) ▲아이클레이를 활용한 ‘다람쥐 오르골’ 만들기(뚝딱공방) ▲유리 벽면을 활용해 ‘가을’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물감 퍼포먼스 페인팅(물감 공방)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빛나는 아이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나는 아이나라는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31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4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잠재력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염색된 꽃 만들기 ▲밀도를 이용한 신선한 달걀 찾기 등을 통해 조작·구현·실습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구는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학부모 체험 수업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동구청장, 주요 내빈, 여성단체협의회원,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부산동구가족센터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축하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여 여성과 남성이 가정과 일터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버시티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간 동안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전! 읽었쓰’ 연계 강연 ‘주홍글자(주홍글씨)의 이해’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도전! 읽었쓰’는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9월 지정 도서 '주홍글자(주홍글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가 김욱동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도전! 읽었쓰’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교육으로 키우는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와 사회적 연결 약화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강사 지원 ▲2026년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방향 정립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성교육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인천교육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愛己愛他)’와 ‘학사습행(學思習行)’을 실천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읽걷쓰 기반 그림책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와 함께 읽걷쓰 기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천-대만 이야기’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교육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 김보람 작가의 지도를 받아 대만의 역사·문화·명소·인물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마니산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을 지원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학교 진로교육, 수업사례, 고입 전형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고등학교 진로교육, 수업 사례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 △학생부 분석과 면접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학생부 분석과 진학 대비 면접 지도 △학생 유형별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와 우수 사례 공유, 진로 상담 특강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교육과 관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중학교 3년) → Present-Job(직업계고 3년) → Post-Job(졸업 후 4년)3단계로 운영된다. Pre-Job Edu(중학교 3년) 단계에서는‘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 목표로 삼아 ▲직업세계 탐색 ▲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 단계는‘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집중해 ▲전공탐색 및 직업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가치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