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AI 중심 사회에서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과 적용 사례를 조명하는‘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부 ‘세상이 묻고, 읽걷쓰가 답한다’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읽걷쓰 실천 사례 발표, 2부에서는 ‘읽걷쓰! 가능성을 그리는 상상, 변화를 만드는 실천’을 주제로 23개의 분과의 읽걷쓰 관련 연구 결과와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도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읽걷쓰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연구진과 대학 관계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현안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에서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대상 1교와 초등 늘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구월여자중학교는 ‘GUWOL로 자라는 구월’을 주제로 지역 협력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성장 모델을 운영하며, 기초학력·건강체력·창의융합·예술·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초등 늘봄학교 부문 우수 학교로 선정된 인천아람초등학교는 학교 상담실과 연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교사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습·건강·정서 성장을 고루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학교 현장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늘봄·방과후학교가 학교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사훈 아래 도전, 열정, 소통, 자율과 책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본을 지키는 힘이야말로 기술 혁신의 시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장품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레이덱스와의 협력은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0일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관광정책과를 시작으로 관광개발국에 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이날 남해안과와 관광개발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핵심 사업의 축소와 부실한 운영 계획 등이 집중 지적됐다.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마산 가포신항을 국제크루즈 전략기항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대폭 축소'된 점을 질타했다. 강 의원은 “15만 GT급 국제 크루즈를 유치하겠다던 마산항 계획이 2만 톤급 연안선으로 쪼그라들었다”면서, “크루즈 접안시설을 확충하겠다는 도지사의 최근 발언과도 정면 배치된다”며 비판했다.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섬 관광 개발계획' 용역은 2035년까지 관광객 430만 명 증가, 체류일 2.0일 달성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라며, "열악한 섬 접근성과 숙박 인프라 상황에서 실현 가능하다고 보는지 의문"이라며 4억 7천만 원을 들인 용역의 비현실성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관광객 증가 시 쓰레기, 화장실 부족, 주민 생활권 침해 대책도 없고 민간 투자 유치 전략도 불투명하다"면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구연 의원(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경상남도 농정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의 법적 근거 미비, 논 타작물 재배 정책의 실효성 부족, 학교급식 운영 부실, 농업예산의 구조적 한계 등을 지적하며 “현장의 요구가 반영되는 농정 전환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례 없는 재단, 도의 직속관리 필요”…투명성 확보 시급 ▲조인제(국민의힘·함안2) 의원은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이 조례 근거 없이 설립·운영되면서 도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을 피해 왔다”며 “주요 직책을 도청 직원이 겸직하고 있어 사실상 도가 운영하는 구조인 만큼,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투명한 운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의원은 “농어촌진흥기금 역시 매년 융자실적 부진이 반복되고 있다”며 “기금 집행 시기와 자금 배부의 불일치로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민호(국민의힘·창원1) 의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기반으로 한 워케이션 사업이 활력 있는 농촌관광의 핵심이 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파주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과 현명한 대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보호자 유의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화해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및 재발 방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형 자료집’을 배포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파주시 가족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4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삼송캠퍼스에서만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 새로이 구축된 고양늘봄꿈터 금계센터에서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일산동서구지역 학부모님들이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일산지역에도 쿠킹클래스를 열어주셔서 아이랑 더욱 편하게 신청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해 전국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전남 강진군에 개교하는 전국 단위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한국어·기초학력 지원과 직업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전형에서는 전체 정원 90명 중 63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현재 모집중이며, 나머지 27명은 국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 설비시스템과 ▲ 스마트전기과 ▲ 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에 걸쳐 선발한다. 특히, 전남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50% 우선 선발을 적용해 지역 이주배경학생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 전국 중학교 졸업(예정)자 ▲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 해외 중학교(9년 과정) 이수자 등 2009년 이후 출생한 이주배경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자격 확인)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5일 14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의회는 11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부적절한 조치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혹을 해소시키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음성군에 더 이상 환경피해가 유발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의하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관리 체계, 초동 대응 절차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5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 3월 준공 예정인 대전법동중학교 급식실 증축공사를 지난 10월 14일 착공했으며, 현재 기초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법동중학교 급식실은 대전양지초등학교 강당 내에 위치해 두 학교가 한 건물을 공유해왔다. 이로 인해 중학생들은 복잡한 동선을 따라 급식실로 이동해야 했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혼잡한 환경 속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했다. 또한 대전양지초 교직원들은 시설물 유지관리와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증축사업은 대전법동중학교의 급식실을 강당 하부 공간으로 이전함으로써 학교만의 전용 급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시설 관리와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인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HACCP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기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휴게공간도 기존보다 1.5배 넓게 배치하는 등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현대화된 설비와 효율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