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산곡동 소재 ㈜세인에너지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7호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인에너지는 전국 건설현장과 주유소, 일반 판매소,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휘발유·경유·등유 등 유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가입을 통해 ㈜세인에너지는 매월 3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서호성 세인에너지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평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일정 기준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착한기업 가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15일 양보면 문화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2025년 시군역량강화 일반농산어촌개발산업 완료지구 성과공유회’는 사업 지구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중심 행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역별 동아리 성과 발표와 점심시간 교류 시간이 마련됐고, 오후에는 동아리 2부 발표와 우수 동아리 시상식이 열리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다양한 동아리가 소개되며 주목받았다. 전통 가양주 시음·제조 체험, 요가댄스, 고고장구, 댄스스포츠, 색소폰 연주, 숟가락 장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손바느질(천아트), 마크라메, 캘리그라피, 포크아트 등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전시장 및 야외 부스에서는 전통주 시음, 아로마 테라피 체험, 커피 핸드드립 시연, 조롱박 서예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범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대학 최고책임자 간 상시 협력 채널로 자리잡아 왔다. 지금까지 총 35건의 관·학 협력사업이 논의되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과 차세대 원전, 미래차 산업 육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공유했고, 대학들은 시의 역점 시책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관련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군부 1위로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체계 구축, 평생교육 사업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군민 참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정량·정성)와 심사위원회 종합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칠곡군은 2023년과 2024년 우수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문해교육 운영의 지속성과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확산 노력이 주요하게 반영됐다. 칠곡군은 비문해·저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디지털·금융·건강 등 생활문해 영역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학습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해 왔다. 또한 읍·면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과 학습동아리 지원,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칠곡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역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음식물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음식물 폐기물 감량과 적정 처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감량 촉진과 위생적인 처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집단급식소·대형 음식점 등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무이행계획 신고 여부, 감량 의무 준수 실태, 보관·배출 관리상태, 위탁 처리 절차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신고 의무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었으며, 감량 의무 역시 법정 기준에 맞춰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음식물 폐기물 보관 상태, 전용 용기 사용, 위탁 처리 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 상황도 양호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일부 현장에서 나타난 가벼운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해 개선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들의 전반적인 관리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로컬투어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법에 따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제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활동 과정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과 위험 신호를 보이는 대상자의 말을 공감하며 경청하는 태도,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소통 방법,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의사표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약 37만 평)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9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 원 투자를 통해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약 4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263억 원의 지방세수 증가, 4,1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지난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행사에서 수출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상북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확대, 해외시장 개척, 수출 규모와 증가율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성주군은 올해 10월 기준 수출액 9.4억 달러를 기록하며 도내 군부 1위와 전체 7위를 달성했고, 수출증가율 역시 도내 2위로 경북의 수출 실적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25년 군부 2위), 해외 마케팅 강화, 물류비 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군 소재 기업인 ▲㈜이든철강(2백만불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디지에쓰(1백만불탑) ▲㈜육일(경상북도지사표창) ▲㈜용성테크(경상북도 도지사표창) 등 4개 기업이 수출 유공 기업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12일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저출생에 대응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5년 성주군 별고을 & 다둥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동시 개최했다. 성주군은 이날 태권도, 수상스키, 하키, 택견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학생 2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 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3위 이상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인재육성기금심의를 거쳐 선발됐고, 1위는 100만원, 2위는 70만원, 3위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3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학교장 추천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장학생 30명을 선발하고 이날 수여식에 함께 했다. 초등학생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예체능 분야에서 열심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위원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6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주참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함께 농업을 이어가는 운명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추진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및 주거·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 ▲농가 점검 사례를 통한 문제점 공유 ▲개선 방향 및 실천 과제 제시 ▲고용주 실천 다짐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단기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용주 스스로 인식과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례 캠페인으로 정례화해 성주형 상생 고용문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관내 약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