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 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옹벽에서 물이 새고 토사가 아파트 단지로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자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 당시 이 시장은 김영민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라고 주문했고, 이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 및 코아네트(토사 유실 방지) 설치 ▲은사시나무 벌채 후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다. 7일 현장을 찾은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성남북초등학교에서 정담회를 열고, 학교 공간재구조화와 급식 환경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박기범ㆍ성해련 성남시의원, 성남북초 학부모 및 교직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북초는 2021~2023년 추진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마지막 선정 학교로, 올해부터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설계와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교사동의 개축 또는 리모델링 여부는 오는 11월 결정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2025년 5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학부모들은 재개발 입주 시기와 공간재구조화 일정이 겹치면 학사 운영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사업 시기 조정을 강하게 요청했다. 특히 “희망대초등학교처럼 재개발 이후에야 공간 개선이 이뤄져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유재산 피해도 꼼꼼하게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단 한 건도 놓치지 맙시다.” 호우 피해액 입력 마감일을 앞둔 지난 4일 광주시 공직자들은 광산구 삼도동이 지정 기준액보다 500만원이 부족한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광산구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과 지원을 시작했다. 광산구는 광주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밤샘작업 끝에 누락된 피해내역을 재정비해 700만원 가량 추가로 증액해 결국 기준을 충족하면서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과 북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시는 “사유재산 피해도 꼼꼼히 다시 살펴보라”고 안내하고, 현장 상담과 피해입력 시스템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북구의 경우 총 피해액이 17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피해 지역으로, 광주시는 피해입력 시스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원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한옥헤리티지(주)는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3명) 등 총 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요구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정책이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개인 10건, 팀 2건 등 총 12건을 접수받아,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이후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더해 시민투표 점수 30%와 위원회 평가점수 7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지난 6일 최종적으로 ▲(개인)최우수 건설과 김희찬 팀장, ▲(팀)최우수 회계과 재산관리팀- 최복문 팀장(현 홍보축제실), 하성수 팀장(현 산림녹지과), 오윤미 주무관, ▲(개인)우수 홍보축제실 남혜선 팀장, ▲(개인)우수 농촌활력과 윤경길 주무관, ▲(개인)장려 주민복지과 강경림 팀장, ▲(개인)장려 회계과 전성현 주무관, ▲(개인)장려 투자유치과 김환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오후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전 0시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중앙로 무대와 함께 대전역 무대도 관람객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4면 원형 스크린으로 설치됐다. 또 생화로 만든 꿈돌이 모형과 아이스 호텔, 전기로 가는 미니 기차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 시장은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달려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한다”라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무대 주변과 지하상가 연결 통로, 먹거리존 주변 등에 각별한 안전 조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현장 작업자들과 자원봉사자들, 원도심 상인들과도 만나 무더위 속 안전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와 의료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천안의료원 부실 운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결여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제기된 천안의료원의 채용 절차, 다수의 수의계약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 및 의혹 등의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 확인된 문제들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운영상의 허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보다 강력한 제도 개선과 조사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위원들은 “필요한 경우 직접 의료원을 방문하는 현지 조사도 검토하겠다”며 강한 조사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기관의 투명성과 도덕성은 그 자체로 도민 건강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허점을 바로잡고, 동일한 문제가 재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7일 수원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린 '원폭 80주년 경기도 원폭피해자 추모제 – 기억, 그 너머를 위하여'에 참석해 추모사를 전하고, 대표로 헌화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원폭피해자 추모 행사 예산 반영 노력과 조례 개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경기도원폭피해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경자 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8월 6일과 9일은 인류가 만든 가장 참혹한 비극의 순간”이라며 “그 두 날 사이에 있는 오늘 8월 7일,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원자폭탄의 중심에는 조용히 고통받았던 조선인 피해자들이 있었다”며 “그분들은 ‘너무 소수라서’, ‘눈에 보이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숫자가 작다고 해서 고통이 작았던 것이 아니며, 목소리가 없다고 해서 기억마저 지워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원폭피해자지원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도정 핵심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도는 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단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반영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향후 예산심의 대응 방안도 논의하며 막판 전략을 조율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기재부 예산실이 잔여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3차 심의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안 예산심의 데드라인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보다 강도 높은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4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도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오는 14일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직접 만나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산실장 및 예산심의관 등 주요 기재부 관계자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한 수시 접촉으로 사업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기재부 측에서 제시할 수 있는 협상안에 대비한 대안 마련도 병행하고 있다. 정치권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