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8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2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각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추진 과제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 종합청렴도 평가안내 등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 추진단은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금산군이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30일,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성과 공유 워크숍을 끝으로 ‘2025년 강원형 초·중등교사 영어심화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과정–적용과정–심화과정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영어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연구 성과와 수업사례를 발표며 연수의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본과정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제2창학캠퍼스에서 합숙 연수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능력을 기르고, 수업 설계·마이크로티칭·교실 영어 활용·정보통실기술(ICT) 기반 수업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영어수업의 기초 역량을 한층 높였다. 적용과정은 3월 3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방법 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을 실습했고 개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82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4년 단기독서챌린지–생존독서에 이어 ‘단기독서챌린지-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미션 수행을 통해 완독에 도전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 라디오, 책과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해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3일 온정초등학교에서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책 속 퀴즈 대결, 컵케이크 공방 등 다양한 특별체험 등을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마음이음학교’를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음이음학교’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교육취약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이 추진되어 예산 절감 효과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존중교육과 심리검사,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고위험군 학생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견될 경우, 평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학교-교육지원청이 발맞추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이음학교’는 관내 중학교 중 3교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됐으며, 2026년부터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마음이음학교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교육복지 울타리를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오후 3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지역연계 학교예술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동해시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준비한 연극, 댄스, 음악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배움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멘토링과 지도를 받은 팀들이 무대에 올라,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으로 참여한 학부모, 지역 주민, 교사들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적 에너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서순원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은 물론,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길러주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공동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가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재개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백산 안희제 선생 서거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6일 의병박물관에서 오태완 군수와 종손인 안경하 씨, 손녀 안경란 씨가 참석한 첫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이장 등 읍면 주민들이 돌아가며 영화 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고, 국가보훈부의 보훈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해외 유명 관광지와 견줄 만한 매력을 지닌 통영의 관광명소들을 하나의 여권에 담아내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 ‘통영애온나 패스포트’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바다와 섬,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이번 가을, 해외여행 감성을 통째로 담아낸 특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나 종이 스탬프 투어가 아닌, 실제 여권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한 관광 여권을 발급·소지하고 여행하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참가 방법은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서 작성 후 패스포트를 택배로 수령하고, 통영 곳곳을 여행하며 지정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증 후 통영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마치 해외 여행지에서 입국 도장을 받는 듯한 설렘은 덤이다. 여권 무료 발급 외 참여 혜택도 다채롭다. 스탬프를 5곳 이상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기념 배지가 증정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장깨기 챌린지’및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여권을 소지하고 할인 제휴 업체 방문이나 시설 이용 시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늘봄지원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늘봄학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 가운데 늘봄학교업무 주무 부서인 늘봄지원실은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움자료는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정판’을 토대로, 현직 늘봄실무인력이 개발과 검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월별 주요 업무 안내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식과 참고자료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운영체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대표 전시 공간으로 매년 지역 기반의 우수 예술인을 발굴해 여수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6년 1월부터 12월 사이 달빛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전시 기획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부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활동 중인 예술인 ▲여수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 ▲여수 출신으로 최근 5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팀(개인·단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광성고, 부평고, 대건고, 선인고, 인일여고, 제물포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인성여고, 인화여고, 동산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고교를 응원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의 시작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동인천의 옛 번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마칭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