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약 517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미래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위기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라는 대외적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소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경쟁력 확보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예산과 자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랜 기간 동두천에 거주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교육기술원 유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우리 시의 교육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그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C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북면 신평집단화단지 내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등 시 관계자와 김홍철 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홍철 이사장은 “맑은 물 공업용수의 공급가격이 높아 조정이 필요하며, 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한 지붕 설치 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단화단지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업용수 1단계 공급가격 조정과 영중면 거사보의 물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뒤 관련 회의를 개최하겠다. 이어 폐수처리장 지붕 설치 지원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1998년도에 설립해 20개 사의 조합원이 있으며, 섬유 염색과 날염을 진행하는 조합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24일 경기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직사회의 귀감이 된 인천·경기지역 모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비롯해 자치의정대상 부문, 공공경영대상 부문, 일반행정대상 부문, 경찰행정대상 부문, 소방행정대상 부문, 교정행정대상 부문, 세무행정대상 부문, 사도(교육행정)대상 부문 등의 2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자치경영대상 부문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구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했다.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이끌어 냈고, 금송 구역에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또한 인천 최초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전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등 복지에서도 성과를 냈다. 화수부두 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와 영종도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을 전문가 추천으로 선정해 25일 소개했다. 이번 추천지는 이동이 잦은 여행보다, 한 장소에서 온종일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짧고 분주한 일정보다, 자연 속에서 충분히 머무르며 감정을 회복하고 감성을 키우는 여행에 더 잘 맞기 때문이다.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이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숲의 흐름을 살린 열린 구조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웰니스관광지로 추천된다.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이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오전 인근 지역 증평군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과 관련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괴산군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재차 안내하며, 실생활에서의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독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비해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비상 대피 계획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은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시민 불편은 덜고, 삶의 질은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민‧전문가 평가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차 창의 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의발표회는 서울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창의행정’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출기관 구성원들이 지난 4월~5월 두 달간 접수된 701건의 제안 중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10건이 공개된다. 앞서 시는 701건 제안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약자동행과 매력서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 제안 15건을 1차로 선별했다. 1차 선별 제안에 대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5,875명 참여)를 실시했고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창의발표회도 그간 공무원들만 참석한 것을 지난 3월 처음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1인 가구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SK서비스탑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돌봄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AI 활용 교육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개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4일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도마호반써밋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조성된 시설로, 작년 9월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어 12월에는 도마·변동1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 중이다. 서구는 올해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대전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광고 제작비와 송출비 부담으로 인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올해 3개 기업에 4,500만 원 한도 지원을 확정했으며, 내후년까지 연간 3개 이내의 기업에 최대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공모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제품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광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TV 또는 라디오 방송 매체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며, 송출 매체와 시점을 전략적으로 기획하여 제품의 대중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광고 접근성이 낮았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자립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