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영재교육원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에서‘'2025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재 학생들로 하여금 첨단생명과학과 실생활의 융합 사례를 체험케 하여 융합적 사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기술 및 융합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초등 영재 대상으로 최신 현미경의 구조와 원리를 익히고 직접 생물재료를 관찰해 보는 한편 구슬현미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인 ‘마이크로 세계를 찾아서’과정과, 중등 영재대상으로 유전현상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초파리의 변이를 직접 확인하여 염색체의 특성을 파악해보는 ‘생명의 신비-돌연변이 초파리 관찰’프로그램, 2개 주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혁신프로그램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캠프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신경과학적 측면에서도 한창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영재학생들로 하여금 기존의 학습환경 밖에서 교육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게 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김천지역 업체의 계약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최근 반복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북구 운암동 운암시장 일원을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북구 운암동은 지난 7월 17~19일과 8월 3~4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강 시장은 피해상가를 직접 둘러보며 당시 상황, 침수 원인, 복구 현황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광주시는 해당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정비대책을 확정했다. 올해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침수 예방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에는 광주천 수위 상승 때 자연배수가 어려운 지역특성을 반영해 ▲강제배수를 위한 빗물펌프장 신설 ▲도심지 하수관로 2.43㎞ 정비 등 항구적인 대책이 포함됐다. 광주시는 정비사업의 예산 확보와 사업 기간 단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침수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정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업 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엄마들과 울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다자녀가정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고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교육비 지원,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며 △사업별로 지원기준이 ‘2자녀 이상’과 ‘3자녀 이상’으로 상이한 점 △울산만의 특수 시책 부족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김종훈 의원은 “다자녀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및 확대,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행복마을학교 청소년자치배움터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별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동아리에 소속된 중·고등학생 90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길잡이 교사, 행복마을학교 파견 교사 35명 등 총 125명이 참여했다.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로 6개 지역* 9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6개 지역-창원(1),김해(3),양산(2),진주(1),밀양(1),하동(1)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립과 공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민주적 배움의 장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지역별 자치배움터 상반기 활동 공유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 체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청소년 창업 ▲청년 지도자(멘토)와 함께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동료 의원 6명(이기애·김희영·김미성·이춘호·명노봉·안정근 의원)과 함께 개인당 470만 원씩 편성된 의원국외연수비를 반납해 아산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노력에서 출발했다. 아산시는 지난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피해 추정액이 약 424억 원에 달하며, 많은 주민들이 며칠 만에 평생의 삶의 터전을 잃어 지역사회 전체가 깊은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 의원과 동료 의원들은 파괴된 일상과 늦춰질 수 없는 복구의 시급성 앞에서 개개인의 역량강화보다 민생 회복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남수 의원은 “지난 달 폭우 때, 임시회 일정 중 잠시 서면으로 대체한 후 현장을 직접 찾았는데, 처참하고 가슴 아픈 상태였다”며, “의원 역량강화는 언제라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수해복구의 시기는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회 이기애·김희영·김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달 8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과 교통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축제장인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의 핵심 지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시설과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중앙무대가 있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지하철 중앙로역의 안전 대응 체계, ∆축제 중심무대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이 축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전반적인 안내 체계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안전관리 요원의 적정 배치 ∆교통관리 대책 등 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실무자들로부터 주요 내용을 보고받고,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아이스호텔’과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설치된 360도 회전형 무대 주변의 인파 흐름에 대한 대책를 집중 점검했고,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옛 충남도청에 설치한 패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이장연합회(회장 김연대)는 8월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마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방향과 관련해 농업·교육 분야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농업 분야는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등 자연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지원 방향이 설명됐으며, 교육 분야는 IB 교육과정 도입, 거점학교 운영,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지역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계획들이 소개됐다. 김진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장님들은 군정과 마을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방향을 이장님들과 긴밀히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대 연합회장 역시 “이장님들이 군정 시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도 잘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연합회가 마을과 행정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정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대응 훈련이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과장,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제작한 ‘비상시 전시 전환 절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도시안전과장이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카르마 치팀(Karma Tshiteem) 전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가 주목한 행복정책 – 부탄에서 중구까지'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GDP가 아닌 국민총행복(GNH)을 국정철학으로 삼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평가받는 부탄의 경험을 공유하고,‘행복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인 중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탄의 사례가 중구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며, 공직자 인식 전환과 주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카르마 치팀 전 위원장은 부탄의 국민총행복 지표 설계와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성공과 시행착오를 소개하며,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행정의 조건을 제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표보다 실천, 형식보다 공동체의 신뢰다”라며, “부탄의 사례를 참고해 중구가 행복을 체감하는 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