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인 ‘2025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오는 8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의 창작 국악 경연대회로, 국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대회를 통해 서도밴드, 상자루, 소리꾼 김진아 등 젊은 국악인들이 발굴되어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이바지해왔다. ‘제14회 대한민국 대한국악제는’ (사)문화문, 강북문화재단, ㈜JSK Production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강북구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강북구에 유치한 것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국악 인재를 격려하고, 우수 국악인 발굴·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월 14일 개최되는 경연대회 본선에는 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등 총 5팀에게 이뤄지며, 대상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금상 팀에는 강북구청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의 1회 방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접수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가능하다. 특히 금천구는 2회 방문인 기존 지침을 간소화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금천구가 주소지로 등록된 주민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이면 누구든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가능한 가구 구성원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금천구 주민이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직접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1동에 위치한 남부실버요양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돕기도 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42개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구는 구청사 1층 로비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체육관, 금융기관 등 접근성이 높은 시설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융기관은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쉼터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이 경우 주민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구청 1층 로비는 기존에 폭염특보 시에만 운영시간을 연장했으나,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8월 1일부터는 특보 여부와 관계없이 평일과 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구는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한남동 일대 주류 판매점과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 요소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다. 현장 점검에는 용산구청을 비롯해 용산경찰서, 용산구청소년지도협의회, 용산구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의 준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 계도 후 반복 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점검에 참여한 용산구청소년지도협의회, 용산구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업소 관계자들에게 직접 청소년 보호법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1일 오후 6시, ‘레드로드 R2’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대장-홍대선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장-홍대선의 종착역을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에 설치하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차수)가 주최했다. 위원회는 홍대 지역 상인, 주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설치로 인한 문화·상업적 피해와 보행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홍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인 강병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인 대표, 지역 주민 대표, 예술인 대표가 차례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레드로드 R2에서 출발해 관광안내소, 홍익로6길, 애경, 레드로드 R1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퍼레이드를 벌이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에 역사 진출입구가 설치될 경우, 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수유1동·우이동·인수동)이 2025년 7월 23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미경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확대, 교육환경 개선, 주거 및 도시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북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제정하며 실효적인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최미경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며 감사와 다짐을 전했습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시민 설문조사’를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사전 조사 차원에서 진행된다. 조사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온라인 조사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복지회관 등에서 현장 참여가 가능한 오프라인 조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수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 중 총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 △교통·환경·복지·안전·행정 등 분야별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와 이용 선호도 등이다. 성남시 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 참가 희망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독서 골든벨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초등 3‧4학년생(1부‧오전 10시~오후 1시)과 5‧6학년생(2부‧오후 2시~5시)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와 2부 행사에 각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라운드의 경연을 치러 1~10등(총 20명) 가린다. ‘눈물 대장 홍수아(3~4학년)’, ‘우리들의 아지트(5~6학년)’ 등 1, 2부 선정 도서 각 10권(총 20권)의 등장인물, 관련 지식 등에 관련한 문제 40~50개를 푸는 방식이다. 1부와 2부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하는 어린이(총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교보 기프트 카드를 주고, 골든벨을 울리면 해당 카드에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2등(2명) 시상금은 3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2일 기탁한 1000만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폭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농가와 이재민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한돈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차형일 지부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추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재민과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단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중앙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예산군지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의 복구를 돕기 위해 한우 우족탕과 톱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한우 우족탕 1516팩(팩당 6600원 상당, 총 1000만원 규모)이 수해 피해 이재민 급식에 활용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침수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톱밥 118톤(총 3894만원 상당)을 오는 8월 6일까지 총 9대의 차량(1대당 24톤 분량)을 활용해 각 농가에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박건순 예산군지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