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전 8시에 호명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예천녹색어머니회,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과 함께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통학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에게 안전거리 유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집중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좌우 살피고 손 들고 건너기’등 어린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예천 녹색어머니회 회장은“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는 어른들의 실천과 배려로 만들어진다.”라며“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운전자분들은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실천해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중 교육장은“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어른들의 책임 있는 실천이다.”라고 강조하며“예천교육지원청은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굣길 위험 요인 점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4일 한국펫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예방협의회에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봉화Wee센터는 학교·교육청이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피켓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캠페일을 진행하며, 학업중단숙려제와 Wee센터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진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예방협의회에서 선정된 학교를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봉화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군 녹색어머니회(회장 조덕희),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아침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봉화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예방 교육과 안전보행 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깜짝 선율, 마음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의 심리적 회복,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화합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기숙사형 학교가 많은 봉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 학교의 관리자와 담당교사만이 일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공연 직전까지 비밀로 유지되어 진정한 ‘깜짝 무대’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에는 비브브라스(Brass Ensemble), 마임 아티스트 삑삑이, K-POP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효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위한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개최했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효성2동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6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 보고, 효성2동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제 안건으로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인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계양구의 사업들이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 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지난 1일 장수종합실내체육관 일대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96회 학생의 날을 기념한 ‘제22회 장수골청소년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관하고,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주 항일학생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는 빛난다, 가장 나다울 때”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04년 시작된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수군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체육·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풋살, 농구, 배드민턴 등 청소년 체육경기가 열려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팀워크를 다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문화마당 무대가 열려 댄스와 밴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고, 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마이산 남부 금당사 공원 일원에서 ‘소원 돌탑 쌓기 전국대회’와 ‘마이돌깨비 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돌 하나에 마음을 얹어 소원을 빌던 그 시절로 돌아가 동네 장터의 흥겨움에 흠뻑 취할 ‘7080 감성축제’로 연출될 전망이다. ‘소원 돌탑 쌓기 전국대회’는 8일 일반부(자유부·가족·학생부)와 9일 전문부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와 자유부 가족·학생부로 나누어 각 10팀 총 30팀이 참가한다. 심사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관람객 현장 투표를 합산해 수상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780만 원이며, 전문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일반부는 자유부·가족·학생부 각 부문별로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이 주어진다. ‘마이돌깨비 난장’은 7080 세대의 기억을 깨우는 체험과 볼거리도 함께 채워진다. ▲돌을 이용한 옛날 놀이 ▲스프링 목마·트램펄 등 추억의 놀이기구 ▲즉석 인화 포토박스 등 돌깨비 옛날 사진관 ▲전문가 작품을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극단울타리가 선보인 창작 마당극 ‘나그네 마음을 담다’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총 4회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임고서원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가 깃든 영천의 대표 명소 임고서원에서 열렸으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길을 가던 나그네가 마을 사람들에게 정몽주 선생에 대해 묻는 이야기로 시작해 서원의 내력과 포은의 삶을 대화처럼 풀어내고, 장면마다 노래와 춤을 더해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임고서원 은행나무 앞 야외마당에서 공연이 진행돼 단풍과 바람이 만든 가을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동선이 장면 전환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경원 극단울타리 대표는 “포은 선생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임고서원을 활용해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단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비귀속 유물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예담고 프로젝트전 '땅의 조각,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예담고는 권역별 유휴시설의 활용을 통해 비귀속 유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관·관리를 위해 조성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이다. 비귀속 유물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과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예담고 사업의 일환이다. 예담고는 현재 4개 권역이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2개 권역을 조성하여 총 6개 권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예담고에 소장된 비귀속 유물을 토대로, 현대의 감각과 예술적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발굴유물의 새로운 해석과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한다. 발굴-보존-해석-창작-공유로 이어지는 유물의 여정, 즉 유물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을 현재의 시각에서 재조명하며, 유물이 과거의 산물이 아닌 ‘살아 있는 현재의 문화’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의 무대인 덕수궁은 조선 궁궐로서의 품격과 근대의 숨결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