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이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읍면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여, 문화 · 예술 · 관광 · 체육활동 등 관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읍‧면별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 방안 ▲지역 주관처 기획 사업 안내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오프라인 홍보 장소 추천 의견 ▲전년도 대비 지역 실적 분석 등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직접 수렴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실질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대표 꽃인 수국이 만개하면서 막바지 여름철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심어진 라임라이트 수국이 은은한 연둣빛에서 순백으로 바뀌어 가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고즈넉한 숲길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장엄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과 풍성하게 피어난 하얀 수국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식재도 완료하여, 수국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군은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 보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에도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12개소의 쿨링포그는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은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잇는 내륙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리며 열띤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과 송언석 의원(김천시)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충청북도와 보은군, 청주시, 김천시가 함께 주관했다. 현장에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학계 전문가, 주민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김태균 스튜디오G 모빌리티컨설팅그룹 상무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 김종학 박사(국토연구원 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를 비롯해 이두영 대표(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김주영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정책학과), 오상진 박사(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백기영 교수(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구간 신설의 당위성과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수마음의집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협회 소속 연예인 15명이 참여해 흥겨운 트로트와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떡(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숙 예수마음의집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1일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이자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산업과 문화의 거점 도시이지만,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는 도민 이동권 제약과 지역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경전선 KTX·SRT 이용객은 지난해 942만 명에서 올해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에 불과하다. 창원-서울 구간은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최근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논란에서도 드러났듯이 교통망 부족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정쌍학 의원은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시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경상남도 창원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도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31일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흥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대흥동 야구장 가는 길’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과 야구 경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흥동에서 추진 중인 시책 사업이다. 대흥동 네거리부터 충무로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잡초 및 낙엽 제거 등 인도 주변을 집중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영한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은“한화이글스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 가는 길을 이용하는 만큼 뜻을 모아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야구장 가는 길(대종로 405일원) 220m 구간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9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중앙로역에서 부사 오거리까지 약 1.9km 구간에 보도정비 및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입 전략 설명회 및 1:1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신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을 초청해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이해 △대학별 수시 합격 데이터 분석 △학년별 대입 지원 성공 전략 등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에게 딱 맞는 입시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특히, 고3뿐 아니라 고1·고2 학생을 대상으로도 설명회가 진행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암서원은 17세기에 중건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달서구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8월 ‘고택음악회’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연은 퓨전국악팀 ‘아리안’의 무대로 시작해 창작무용 ‘월령’, ‘송미해 밴드’ 공연이 이어졌고, 트로트 가수 한강의 피날레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특별연주가 고택의 운치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관람객 A씨(용산동)는 “공연 구성과 현장 진행, 관람 편의가 만족스러웠다. 여름의 끝자락을 멋진 무대로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속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단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서 및 위촉, 상징 퍼포먼스 ‘같이 쌓는 내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출범 의미를 더했다.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은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불안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을 또래가 먼저 찾아가 발굴·지지·연계하는 공공복지 협력 모델이다. 지역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립 은둔 청년 발굴 및 캠페인, SNS 기반 홍보·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연결 회복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서포터즈단 출범을 계기로 고립·은둔 청년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심리지원, 청년 프로그램 연계 등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과 단절 속에 놓인 청년들에게 또래가 먼저 손을 내미는 시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은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촉매제가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관련 교육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양성평등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양성평등 다짐나무’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손도장을 찍고, 평소 실천하고 싶은 양성평등 약속이나 소감을 적어 보드판에 부착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녀의 동일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실천으로 이어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성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