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모텔에 머물던 90대 어르신과 아들로 구성된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주택 이주와 통합 지원을 추진했다. 종암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지난 3일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이 모텔에 투숙 중인데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동주민센터는 즉시 직원 2명을 현장에 투입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 및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상담 결과 해당 가구는 기존 반지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를 반복적으로 겪었고, 임대인과 갈등 끝에 거처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마땅한 주거지를 구하지 못해 모텔에 임시로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구는 90대 고령 어르신이 포함된 데다, 아들 A씨가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나 주거 불안과 돌봄 부담, 생계 곤란이 복합된 위기 상황으로 판단됐다. 이에 종암동주민센터는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SH공사 ‘바로도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8일 긴급주택으로 이사를 마쳤다. 또 갑작스러운 퇴거와 숙박비 부담 등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성북구 가족센터는 자녀를 2인 이상 양육 중인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다둥다둥 동글맘’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 양육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엄마들이 여유를 갖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티타임과 간단한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성북온가족행복지원센터 2층 휴카페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간 교류와 힐링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북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자녀 양육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돌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지역주민의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거점 공간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 조성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북점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다. 해당 복지관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왔다. 구청과 복지관이 고립·은둔 가구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공간 조성이 이뤄졌다.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지 공간이다.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공간에는 ‘AI 심리상담’ 기능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비대면 방식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고립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복지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신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공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하절기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소규모 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모기 성충 발생 이전 유충 단계에서 방제해 발생원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도심 내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배부 대상은 정화조 용량 5톤 이하 주거용 건축물로, 통상 5층 이하 다세대주택이 포함된다. 약품은 통장이 건물별로 방문해 건물당 1봉씩 전달하며, 정화조 단위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리인이나 한 가구가 대표로 수령해 투여하게 된다. 사용 방법은 약품 1알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투여하면 된다. 정화조에 직접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유충구제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주민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확대에 나섰다. 올해 2월 월곡1동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해 기존 16대에서 20대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은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이 탑재된 장비다. 투입된 페트병은 AI가 오염 여부를 판별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개당 10원의 현금성 포인트가 지급된다. 1인당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분리배출 정확도를 높이고 회수 효율을 개선해 재활용 원료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성북구는 11월 무인회수기 운영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인회수기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2025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이 46.23%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금천구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46.23%로, 당초 목표였던 37.2%보다 9%p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수검률 41.03%와 전국 평균 수검률 45.88%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금천구의 수검률은 1년 전인 2024년 39.2%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와 같은 수검률 상승은 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홍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한다. 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1962~2006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청소 기간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으로,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공공청사와 주요 공공시설물, 도로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에는 살수차량, 먼지흡입차량, 가로노면 청소차량 등 대형 청소차량 12대를 투입해 도로 오염물과 미세먼지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내 집·내 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환경정비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3월 26일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새벽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물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구청·미아청사·보건소 주변 일대에서 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해 구역별 일제 대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반지하·옥탑방 거주 구민을 대상으로 주택 성능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 주거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서울시 집수리포털 ‘집수리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주택 내부의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화재감지기,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등 소방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주거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주택은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6 구로구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로구 시민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다양한 인문·교양 강의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강의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교육 테마는 ‘WITH GURO’로, 음악·역사·건축·심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구로구민 250명으로, 전 강의는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23일부터 구로구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보행자 친화적 거리 만들기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봄철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민원이 잦고 노점이 밀집한 구간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과 적치물 정비에 나섰다. 특히 개봉로(개봉중앙골목시장 주변), 경인로(오류시장 일대), 남부순환로(개봉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 폭이 좁아 보행 불편이 큰 지역은 중점 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3월 9일에는 개봉중앙골목시장 인근인 개봉로17길 14 정원지원센터 주변에서 불법 노점 정비를 진행했다. 이곳은 생활물품과 중고품 등이 장기간 적치돼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민원이 이어지던 곳이다. 구는 여러 차례 협의와 설득, 경고 과정을 거쳐 노점 운영자의 동의를 얻은 뒤 약 2시간 동안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직원 4명과 용역 인력 7명 등 총 11명이 투입됐으며, 도기류 1트럭과 대형폐기물 2트럭, 생활폐기물 2트럭 등 총 5트럭 분량의 적치물을 수거했다. 정비 후에는 해당 공간에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