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인 도토리(도서관 토요 스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만 3~4세)와 보호자 1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전문강사가 주제 도서를 선정해 책 읽기, 독후 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 및 방법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8가족을 모집한다. 권정애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홍천교육지원청에서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천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활용해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습·생활 지원 △지역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장 협의회에서는 운영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모집 및 정착 지원방안,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구상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학교장들은 “학교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모곡초 최영복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되며,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농어촌유학은 지역교육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더 행복해지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지역사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7일 서면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고등공동사업 ‘원데이 캠프’는 행복나눔 교육복지 사업 중심학교(△춘천한샘고 △강원생명과학고 △춘천기계공업고)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캠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도왔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 네트워크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 가족센터는 오는 9월 20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2회 신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마임시티즌과 마루태권도의 화려한 시범 공연을 비롯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및 포토존 ▲세계 여러 나라 체험, ▲스킨디아모스 인형 꾸미기 ▲타로 진로 상담 ▲페이스페인팅 ▲드론축구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이 마련된다. 아울러 평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나만의 PS 열쇠고리 만들기 ▲슈팅 글라이더 ▲라틴 방진 그립톡 만들기 ▲생태계 먹이사슬 피라미드 만들기 등 교육·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미자 가족센터장은 “(사)대관령한우복지재단,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용평면자율방범연합대 등 여러 기관에서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가족운동회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읍 백오로 80~95 도로 일원에서 ‘2025 평창 함께 하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생활 문화 축제로, 군민과 방문객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 공연은 ▲클래식 3중주 등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커스·마술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타일 꾸미기·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원목 장식품 제작 등 목공예 체험 ▲허브 크림 만들기 등 향·색 기반 감각 체험 ▲고무줄총·고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 현대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함께 하리 페스티벌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이 연결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13개 동을 순회하며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행정에서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취약계층 ▲주민 건의 사항 사업지 ▲준공·착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등 동별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자유로운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7일 노은3동 현장 방문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독거노인·수급자 가구·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은3동의 나눔가게를 방문해 상인과 의견을 나눴으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해랑숲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사골곰탕 5,000개(시가 1,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봉식품은 ‘베풀 선(宣), 받들 봉(奉)’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선봉식품 고원준 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년간 무료급식을 지원해 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선봉식품은 대를 이어 나눔의 유산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며 “십수 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선봉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서화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약 4천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서화회는 이날 서구청 현관에서 ‘사랑의 김’ 세트(4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서화회 김용식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화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쌀, 이불 등 생필품을 기증하며 30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서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단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일하면서 한층 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자존감 회복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이 향상되어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카페, 편의점, 임가공 등 1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협)과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의 관리 및 지원을 하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이 받으시는 교육은 일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다”라며 “오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하고, 기존 생활폐기물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운영 전반의 객관적인 원가계산 및 효율적인 수집·운반 구역조정 등 청소행정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보고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일반현황 조사·분석 ▲원가계산 ▲운영체계 검토 및 적정성 진단 ▲쓰레기 선별장 공동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청소행정 분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체계를 확립하여, 분구에 따른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구민을 위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