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3일 오후,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북구 진장동 진장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 및 통학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진장중학교 차현주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안전 우려 제기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삼거리 점멸신호 운영, 불법 주정차, 보행로 미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차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주 통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학교 앞 삼거리에 설치된 신호등이 점멸로만 운영되어 등하교 시간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아이들 통학 시간대만이라도 정규 신호체계로 전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속 방지턱이나 탄력봉 설치를 통해 차량 속도를 낮추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할 수 있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이 주관하는 자리로, 지난 4차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산업 육성’ 기조 아래, 디지털자산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통한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는 균형 잡힌 입법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명확한 분류와 기능별 규율체계 정립, 투자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후속 법안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조항과 입법 취지, 제정 경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유형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규율체계 등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3일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이 여·야 협상을 책임질 원내운영수석으로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7인회 일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입문을 적극 지원했고, 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단 원내부대표로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를 원내에서 뒷받침하는 등 친명계 핵심 의원으로 활약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와도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각각 원내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으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문진석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1호 여·야 합의였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했으며, 당시 여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건축 조합설립동의율을 75%에서 70%로 하향하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가로막던 재산권 침해 규정 등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전주권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포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정치인으로서 추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문진석 의원은 평상시 국민의힘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임대형 기숙사’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명확하게 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1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정부의 주거정책 변화에 따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형 기숙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대형 기숙사’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서 임대형 기숙사는 ‘그 밖의 건축물’에 해당하여 주차장 확보 기준이 200㎡당 1대로 돼 있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는 시설물의 종류에 ‘임대형 기숙사’를 신설해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150㎡당 1대로 명확하게 하는 사항이다. 김재동 의원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6월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되고 처리됐다. 이어서 조윤섭, 노윤상, 유인애, 곽인혜, 박철우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제1970부대와 연계한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 구현을 목적으로 2023년 육군 제1970부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업 군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우고, ‘책임과 헌신’이라는 가치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감사 편지 전달, 장갑차 시승 등 부대 장비 체험, 부대 내 주요시설 견학, 군 장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군장병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곳곳에서 따뜻한 눈빛과 미소가 오갔다. 진로·직업 체험에 참가한 충남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표하여 감사 편지를 낭독한 방00 학생은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것은 군인 아저씨들의 헌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3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S2B(학교장터)를 통해 총 11,037건(이용금액 121억원)을 구매하여 8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 중부권 시· 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에 힘써준 관내 우수 학교에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8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교직원들이 청렴한 계약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S2B(학교장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투명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의회가 어르신 돌봄의 실제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3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심사에서 이양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사회에 핵심적인 돌봄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서비스의 지속성과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구청장과 장기요양기관장의 책무 △처우 개선 사업 등 △수당 지급 등 △신청 및 지급 절차 △지급 중지 및 환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처우 개선 사업으로는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사업, 처우 개선 수당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수당 지급의 경우,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동일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중 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에 대해 월 5만 원 이내의 수당을 지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의회는 6월 1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16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되는 안건은 ‘영월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비롯한 총 16건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의 요구가 반영된 안건들에 대한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6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열고,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심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2024사업연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지난 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 점검과 함께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선주헌 의장은 “결산심사는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평가하는 과정 ”이라며,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쓰였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안동, 청송의 산불 피해 현장과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전소되고 노인요양시설이 전면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가 매우 컸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향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반영하고자 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안동 산불 이재민 모듈주택단지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위원들은 먼저 안동 모듈주택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